보람있고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뭐 하나 이루지 못한 처참한 한 해를 보냈던… 섣달 그믐과 정월 초하루가 다가오면 아쉬움과 회한,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 마음은 착잡하다. 이러한 마음을 다잡아보고, 새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등… 해마다 정월 초하루 아침,
매년 응봉산, 보현봉, 아차산 등에서… 상황에 맞는 신년 일출-해맞이를 하여 왔다.
밀레니엄의 한 세기를 보냈던, 2000년1월1일...
21세기의 첫날 해맞이는 가족 들 모두 칼바람 추위 속에 보현봉에 올랐던 기억이 새롭다. 명산이나 어렵게 오른 정상에서 해맞이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2009년 해맞이는 어디서 하여야 할까 망설여진다. 2008년과 같은 아차산일까…?
-2008년 1월1일 아침, 아차산에서 해맞이를 한 후, 용마산에 오른 후 면목동(용마산역)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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