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經濟-家計] 1375

[4.5일 일하고 코스피 5000 가겠다는 '마법'] ....

[4.5일 일하고 코스피 5000 가겠다는 '마법'] [관세 협상 시한 임박, 미국에 명분 줄 필요 있어] [차라리 정당이 자기 돈으로 'K엔비디아'에 투자하게 하자] [넷 중 하나가 좀비기업, 근본 수술 시급] [노란봉투법 성장률 0.4%p 내려, 李 후보가 재검토를] 4.5일 일하고 코스피 5000 가겠다는 '마법' 주 4.5일 일하고 코스피 5000 가겠다는 '마법'"기업을 손 봐줄 대상으로 보고 우버 하나 못 하게 막는 나라간신히 코스피 5000 간다 해도, 그 후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지난 5월 '코스피 5000 시대'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승차 공유 회사인 ‘우버’가 로보(무인) 택시 2만대를 주문해 미국 도시에 배차를 시작한..

[‘돌잔치 때 가장 행복했다’는 청년 세대] .... [은둔 청년]

[‘돌잔치 때 가장 행복했다’는 청년 세대][“한국-일본-홍콩 ‘은둔형 외톨이’ 150만 명”] [은둔 청년] ‘돌잔치 때 가장 행복했다’는 청년 세대 취업도 창업도 힘든 청년의 자조 섞인 말들푸념 아닌 국가 지속 가능성 위협하는 위기‘기업-인턴-창업’ 삼각편대로 돌파할 필요청년 경험이 ‘경로’ 될 때 사회 역동성 생겨 한국 경제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의 이중고 속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 최근 통계는 그 위기의 깊이를 여실히 드러낸다. 올해 1분기 30세 미만 청년 사업자 수는 월평균 35만46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6247명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7년 이래 가장 큰 폭의 감소이다. 창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불황으로 법인세 못 냈는데 세율 올려 더 걷겠다니] ....

[불황으로 법인세 못 냈는데 세율 올려 더 걷겠다니][한국은행이 법인세 1위] [韓銀이 법인세 납부 1위라니… 실물경제 얼마나 나쁘길래] 불황으로 법인세 못 냈는데 세율 올려 더 걷겠다니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17 /남강호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윤석열 정부 때 낮춘 법인세율을 원상 회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법인세율은 문재인 정부 때 10~25%로 인상됐다가 윤 정부 때인 2023년부터 9~24%로 소폭 낮아졌다. 구 장관은 세율 인상 이유로 감세 이후 법인세 세수는 줄어든 반면 투자 확대나 경제 성장 같은 기대했던 효과는 나타..

['구멍 난 나라 살림' 감추는 스테이블 코인] .... [언스테이블 코인]

['구멍 난 나라 살림' 감추는 스테이블 코인[우리 곁에 와버린 '스테이블 코인'] [언스테이블 코인(unstable coin)] '구멍 난 나라 살림' 감추는 스테이블 코인 코인 발행사가 국채 사줘서당장은 금리 낮추고 이자 줄어하지만 코인으로 돈 푸는 셈결국 금리 올라 재정에 부메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말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보도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은 나를 한국의 트럼프라고 부른다”고 했다. /김지호 기자 “나를 보고 트럼프 닮았다는 사람들이 있다.” 작년 말, 민주당 대표 시절 이재명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WSJ는 두 사람의 뜨거운 팬덤, 활발한 SNS 활동, 사법 리스크가 닮았다고..

[5년 되도록 65%는 사업계획도 못 세운 LH 도심 아파트] ....

[5년 되도록 65%는 사업계획도 못 세운 LH 도심 아파트][남의 돈 우습게 아는 사람들] [계산서 떠넘기는 가불 정권] [주 52시간제 앞둔 중소기업의 기막힌 현실] 5년 되도록 65%는 사업계획도 못 세운 LH 도심 아파트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마저 표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역세권과 빌라촌 같은 도심 노후 지역을 고밀도로 신속 개발해 주택 공급을 촉진하겠다고 나섰지만, 도입 5년째를 맞은 지금 예정된 물량의 65%는 사업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재개발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 주도 모델마저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 절벽이 가팔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도심 공공주택 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

[국토·자원 방대해도 에너지 수입하는 아르헨티나의 모순] ....

[국토·자원 방대해도 에너지 수입하는 아르헨티나의 모순] [에너지 안보, 전력망-AI-주민 수용성이 열쇠다] 국토·자원 방대해도 에너지 수입하는 아르헨티나의 모순 [최준영의 Energy 지정학]밀레이 대통령이 상황 바꾸나 태양광 입지와 화석연료 넘치지만포퓰리즘·국유화로 투자·생산 감소에너지 정책 망가져 전력·가스 수입 각 나라의 국기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복판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을 품은 아르헨티나 국기는 세계에서 가장 직관적이다. 이 상징은 ‘5월의 태양(Sol de Mayo)’이라 불린다.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하며, 밝은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 국기를 보면 아르헨티나는 햇빛이 좋은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4월 아르헨티나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현..

[李 대통령의 '실용적 시장주의'가 진심이라면] ....

[李 대통령의 '실용적 시장주의'가 진심이라면][‘더 독한 상법’… 삼성, 현대차, SK 없는 한국][‘자사주 소각’ 더 촉진하려면] [45조원 주식 소각] 李 대통령의 '실용적 시장주의'가 진심이라면 [朝鮮칼럼] 기업 걸림돌 치우고 시장주의가 성과를 내는 차등적 결과 인정해야구조적 저성장 끊으려면 시장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야 진짜 실용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증시시황 및 시장감시 체계 브리핑을 듣고 있다./대통령실 실용적 사회주의라고 했으면 더 납득이 빨랐을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쓴 ‘실용적 시장주의’란 표현을 듣고 멈칫하면서 든 생각이다. 선거운동 기간 중 ‘실용’을 강조해 왔지만, 진보 정당의 이념에서 시선을 분..

["노벨상 받을 정책"] .... [정권 따라 먼저 눕는 금융권]

["노벨상 받을 정책"] [주가 더 올린다고 선의의 기업들까지 희생양 삼나] [정권 따라 먼저 눕는 금융권] "노벨상 받을 정책" [박정훈 칼럼] 대통령이 너무도 강한 자기 확신에 빠져 있다…비판을 "바보"라 하고 "무식하다"고 면박 주는그 과도한 자신감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지난 5월 대통령 선거 운동 중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가 경기도 파주시 유세에서 경기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 패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지역 화폐 구상이 "나중에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관은 정통 이론과 거리가 있지만 자신감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지난 대선 때 그는 국가 주도, 재정 선도로 경제를 살린다는 독특한 성장론으로 주류 경제학과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