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삼국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려던 요지였고 이후 견훤도 이곳을 중요시했던 곳. 6.25 당시는 격렬한 전투가 벌여졌던 고개이기도 해서 ‘불붙는 고개’ 화령(火嶺)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19. 윤지미산.. 봉황산(鳳凰山)-윤지미산: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 화서면 상용리와 상현리의 경계에 있는 산(740m). 산 능선은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있으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는 화령과 윤지미산으로 이어지고, 북서쪽으로는 비재와 형제봉, 피앗재를 거쳐 속리산으로 이어진다. 봉황산의 명칭은 1,300여 년 전 봉황이 산에 날아들어 30년가량 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또한 산의 형세가 봉황이 머리를 들어 정상을 이루고 좌우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