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때만큼 10월에 연휴가 많지 않다. 그때는 10월에 접어들면 많은 휴일로 산행을 좋아하는 우리들로서는
경사가 난 거다. 국군의 날, 개천절, 회사창립기념일, 한글날, UN데이… 하루 놀고 하루 쉬고...(이야기를 하다보면 하루 일하고 하루 놀다..가
그렇게 된다) 좋았다.
들뜬 마음으로 설악산 대청봉으로 향했다. 천불동계곡에 미련이 많다보니… 오색-대청봉-천불동-설악동.. (이후에도 한동안은 이 코스만
제법 많이 하였다. 매번 안 가본 사람이 끼다보니.. ) 그리고 나서, 후식으로 낙산까지…
하늘은 높고, 계곡의 단풍은 악~! 소리나게 멋지고… 76년10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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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는 도중인데..
-어디쯤인지... ?
-설악폭포 근처...
-대청봉 직전.. (저 뒤로 점봉산..?)
-찍힌 사람 전원이 그런대로 잘 나왔다..
-여튼 즐거웠다.. (중청내려서는 지점같은데... )
-중청내려서는 지점 쯤..
-희운각 근처 어디쯤..
-정말 멋졌더랬다..
-어느 안내산악회를 따라 갔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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