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지나온 봉화대.. 울산바위 앞엔 노적봉.. 안락암이 너무 작게 보인다.
64. 수많은 골짜기들과 치솟은 제 봉우리들을 아우르며 듬직하게 서 있는 대청봉의 품위가
다시금 느껴지는 풍경이다.
78. 숙자바위에서 토왕성폭포 상단으로 연결되는 능선.. 그 너머로 봉화대와 안락암을 다시 확인해 본다.
83. 별따소로 진행하면서 토왕폭의 중단쯤 되어보이는 곳이 보이긴하는데,
물이 말라 웅장함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설악산 화채봉(華彩峰):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방면의 화채능선(華彩稜線)에 있는 봉우리(1320m). 화채능선은 대청봉에서 화채봉을 거쳐 권금산성을 지나 집선봉, 정고리로 빠지는 약 8㎞ 길이의 북쪽 능선을 가리키며, 동북능선이라고도 한다. 또 화채봉에서 동쪽으로 송암산까지 뻗는 능선을 화채동능선이라고 한다. 명칭은 봄 여름에 여러 가지 야생화가 능선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핀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대청봉에서 1253봉과 화채봉을 거쳐 집선봉까지는 약 4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화채능선(華彩稜線):
설악산의 대청봉에서 시작해 화채봉, 칠성봉, 집선봉 등의 봉우리를 지나 권금성까지를 잇는 약 8km의 능선. 동북능선이라고도 부른다. 화채능선 등산로는 비법정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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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락암 된비알을 오르는중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2. 안락암 가는 등로는 과장없이 코가 닿을 정도의 경사도..
3. 안락암..
4. 케이블카 상부..
5. 권금성 케이블카 상부에서 가려진 토왕골을 가늠해보니 토왕폭 상단이 일부 보인다(원안). 물이 흐르고 있으면 더 분명히 드러날텐데..
6. 봉화대..
7. 봉화대에 올라 제대로 기지개를 펴보고, 일출의 잔광 마저도 아낌없이 즐겨본다.
8. 이제 저 아래 초소 금줄을 넘어가야 할 때.. 시간은 여유롭지만 몰래 가야하는 마음 조급함은 어쩔 수 없다.
9. 이른 아침부터 하늘 빛은 서광을 빛추고 있다.
10. 봉화대 너머로 마등봉과 세존봉이 맞닿을 듯 아주 가깝게 들어온다.
11.
12. 이리 찍어보고, 저리 찍어보고..
13. 소만물상과 망군대 뒤로 공룡능선을 벅찬 마음으로 바라보며 봉화대 주변을 떠난다.
14. 1275봉에서 황철봉까지.. 마등봉에 겹쳐보이는 세존봉과 더 아래쪽은 장군봉 유선대.. 좌측으로 둔중한 바위군은 소만물상과 망군대..
15. 우측으로 북설악 신선봉 울산바위.. 저항령계곡의 끝자락까지 훤히 드러나보인다.
16. 울산바위와 달마봉은 산행내내 고정모델로 등장..
17. 좌측 끝으로 설악의 좌장 대청봉도 곧 출현하겠지..
18. 집선봉~숙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다가선다.
19. 쑥부쟁이가 있어 다가서니 천길 낭떠러지..
20. 바위 틈새로 홀로 핀 구절초는 용기가 가상하고..
21.
22. 걸레봉과 황철봉 사이로 보는 저항령.. 걸레봉은 대간 산행으로 정신없이 지났으니 이렇게 바라보는 감회가 새롭다.
23. 지나온 봉화대..
24.
25. 북설악을 향한 일송정이 독야청청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26.
27. 적을 피해 권씨와 김씨가 하룻밤에 성을 쌓았다는 권금성 성터를 지나간다.
28.
29. 봉화대~집선봉 구간을 통과하면서 보는 외설악 풍경은 이후 계속 반복되어 나타난다.
30. 집선봉 암릉 구간을 지나고 좌측 숙자바위를 향해 진행한다.
31. 지나온 능선 너머로도 계속 따라붙는 설악의 저 산줄기 들.. 계속 뒤를 돌아보게 한다.
32. 눈길은 계속 안락암을 찾는다.
33.
34. 노적봉..
35. 숙자바위란 이름의 거대한 바위를 올라간다. 잡을 만한 곳이 많고 바위면이 거칠어서 걱정은 덜었지만, 오를수록 아래를 내려다 보면 무섭기도 한 바위다.
36. 울산바위 앞 좌측으로 지나온 봉화대.. 달마봉 앞엔 노적봉.. 안락암이 너무 작게 보인다.
37. 봉화대 주변만 당겨오니 케이블카 상부와 안락암이 확실하게 보인다.
38. 뭉쳐져 있는 골짜기들과 암봉들 속에서 범봉이나 왕관봉 희야봉 등등을 찾으려니 대략의 위치만 짚어질 뿐 어지럽다.
39. 대청-중청-소청이 나란하고 우측으로 귀청도 합세한다. 그 사이 신선대도 키를 세우고 있다.
40.
41. 상봉 신선봉을 조금 가까이 데려와보고..
42.
43. 숙자바위에서 칠성대로 이어지는 암릉위로 산객들이 갑자기 몰려든다. 아마도 대청봉에서 내려온 것 같다.
44. 가야할 칠성대가 우측으로..
45.
46.
47. 칠성봉 이후로 화채봉까지는 숲길..
48.
49.
50. 만고풍상을 겪어낸 세월이라도 아직은 이승이 좋다는 몸부림인지..
51. 하늘로 치솟은 암봉들도 대단하지만 깊고깊은 설악의 골짜기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대단하다. 그중에서도 범봉과 칠형제봉 사이 잦은바위골에 유독 호기심이 간다. 이렇게 봐서는 그 깊고 깊은 수십길 속내를 어찌 다 들여다볼 수 있을까.
52.
53. 속초 앞 바다.. 청초호와 영랑호가 보인다.
54. 톱날 같은 이빨들을 드러내고 있는 바위들.. 그 속에도 사람 다닐 길은 허락되어 있으니, 산이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오르고 싶은 사람의 마음을 어찌 막을 수 있을지..
55. 서피골능선과 송암능선..
56.
57. 지나온 칠성대..
58.
59.
60. 칠성봉 정상..
61. 칠성봉..
62. 봉화대에서부터 이어져오는 화채능선..
63. 칠성골로 해서 만경대 능선을 타고 화채봉으로.. 저아래를 내려다보면 마음 속에 산행할 궁리만 늘어간다.
64. 수많은 골짜기들과 치솟은 제 봉우리들을 아우르며 듬직하게 서 있는 대청봉의 품위가 다시금 느껴지는 풍경이다.
65. 황철봉과 상봉 사이 향로봉까지..
66. 향로봉을 조금 더 당겨와 확인해본다. 뒤어어 금강산까지 제대로 형체를 보여준다.
67. 공룡너머로 귀청과 안산이 나란하고..
68. 화채 전위봉인 1236봉..
69.
70. 화채봉 정상.. 그렇게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처럼 느껴지더니 감개무량이다.
71. 대청에 오를때면 늘 이곳을 동경했으니 대청봉을 넣고 인증하는 걸로 더 확실히 화채봉에 올랐음을 느껴본다.
72. 대청에서 흘러내린 관모능선과 그 너머 오대산권의 대간길이 아련하지만 짚어낼 수 없음이 한계이다. 아래 둔전골은 또 어떤 골짜기일까..
73.
74. 공룡일대를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
75. 대청에서 이곳까지 오는 능선을 따라 또 다음 산행을 꿈꿔본다.
76. 서피골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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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오랫동안 마음에서 그리워만하던 화채봉에서 회포를 풀고 서피골갈림길 삼거리까지 백하여 서피골을 탄다.
78. 숙자바위에서 토왕성폭포 상단으로 연결되는 능선.. 그 너머로 봉화대와 안락암을 다시 확인해 본다.
79. 별따소로 가는 길은 천길 낭떠러지의 연속.. 곳곳이 천하절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거대한 바위벽 뒤로는 토왕성폭포가 있지만 아직 보이질 않는다.
80. 아래는 천길 대협곡.. 요새 위에서 푸르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청정 그 자체다.
81. 오늘 산행의 또다른 별천지길.. 노적봉 아래로 선녀봉과 별따소가 보인다.
82. 토왕폭을 찾으려 기웃거려보는데 아직이다.
83. 별따소로 진행하면서 토왕폭의 중단쯤 되어보이는 곳이 보이긴하는데, 물이 말라 웅장함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84. 가야할 은벽능선..
85. 별따소에서 보면 토왕폭 상단과 중단까지는 보이는데 역시 물길은 찾을 수 없다.
86. 별따소와 선녀봉..
87. 별따소 릿지구간은 아래서부터 올라오지만, 장비가 없으면 사진으로 보는 상단부만 접근할 수 있다.
88. 어느 산객은 올라가 별을 따고 있고..
89. 몇번을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기에 별따소 주변에서 얼른 자리를 못뜨고 길게 쉬어간다.
90. 그 사이 속초바다가 아주 가깝게 다가와 있다.
91. 우측 노적봉으로 흐르는 침봉들..
92. 붉은 단풍 뒤로 우람히 서있는 노적봉..
93. 적송 사이로 솜다리봉이 뾰족히 보이고..
94. 은벽길 암릉은 여러 개의 봉우리를 올라가보면서 조망을 즐길수 있다. 은벽길이란 선녀봉과 노적봉에 해가 비치면 은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95.
96. 노적봉-울산바위-달마봉..
97. 경원대 릿찌길과 노적봉..
98.
99.
100. 우측으로 은벽능선의 끝자락과 대략 하산할 지점을 가늠해 본다.
101. 은벽능선의 마지막 봉우리.. 이 봉우리는 능선상에서 가장 기품이 있고 아름답다. 다른 바위들은 거의 다 올라갔으나 이곳은 우회하여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102. 달마야~ 오늘 너를 보며 잘 걸었다.
103. 철조망을 통과하고, 화장실을 지나 도로로 나오면 소공원 주차장까지는 지근거리다. 토왕폭이 여기서는 바로 보인다.
104. 권금성에서 좌측 은벽능선까지 오늘 진행한 경로를 한번에 그려볼 수 있어 자연스레 산행정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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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출처): 『바람따라 산에 가자』 https://blog.naver.com/tj0001/222371748435
105.
106.
107. 화채능선..
108. 대청봉에서 살짝 내려와서 화채능선으로 들어간다.
109. 신선대에서 마등봉으로 이어지는 공룡능선..
110.
111. 1207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좌측뒤 안산..
112. 1207봉에서 뒤돌아본다.
113. 만경대 삼거리에서 왕복 2km의 만경대로..
114. 만경대 능선..
115. 만경대에서 바라본 청봉..
116. 만경대에서 바라본 신선대-1275봉-큰새봉-마등봉으로 이어지는 공룡능선..
117. 만경대에서 바라본 칠성봉..
118. 신선대와 청봉..
119. 공룡에 이어진 황철봉..
120. 칠선폭포..
121. 만경대에서의 환상적인 조망..
122.
123.
124.
125.
126. 화채봉에서 돌아본 청봉..
127. 화채봉에서 바라본 공룡-서북능선..
128.
129.
130.
131. 칠성봉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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