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산..!] [29] 영남알프스(얼음골CC)(경남 밀양)

뚝섬 2025. 2. 12. 15:14

23. 먼저 간월산-신불산이 있는 동쪽 방향..배내봉에서 간월산,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영남알프스 구간과 그 너머로 울산광역시의 모습도 보입니다.

 

45. 간월산과 신불산 사의의 간월재..

 

 

65. 하부승강장 앞쪽 길건너의 주차장은 유료(5000냥).

 

 

 

 

 

 

 

 

 

 

 

 

 

 

 

 

 

 

 

 

 

 

 

 

 

영남알프스: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의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이 일대는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는 수려한 경관으로 인하여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다. 일부는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넓이는 255km2(참고: 지리산 440km2). 백두대간에서 뻗어나온 낙동정맥의 등줄기가 경상남북도 경계에서 솟구쳐 1천m급의 산을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되어 영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은 높이가 1천m이상 되는 산이 우두머리격인 가지산(1240m)을 비롯하여, 남쪽에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간월산(1083m), 신불산(1209m), 영축산(1081m), 동쪽에 고헌산(1032m), 서쪽에 운문산(1188m), 북쪽에 문복산(1013m) 등으로 모두 9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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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출처): 『시나브로 백두대간』 https://koreamountains.tistory.com/7885301

 

 

 

 

1. 등로

 

 

 

 

2. 08:30 첫 얼음골 케이블카에 맞춰 하부승강장에 주차하려 했으나 이미 만차.. 계곡 위쪽의 호박소

유원지에 주차하라는데 너무 멀어 지나쳐온 승강장 아래 너른 공용주차장(무료)에 주차..

 

 

3. 공용주차장에서 하부승강장까지 7분 정도 소요..가 싫으신 분은 승강장 입구 주변에 유료주차장

(5000원)도 있음.

 

 

4. 하부승강장에서 본 상부승강장과 천황산 얼음골(우측)

 

 

 

 

5. 09:45 정시 케이블카는 상부승강장을 향해 출발..

 

 

 

 

6. 개인적 경험으로 겨울철 가시거리가 괜찮은 날의 특징. 비교적 온화한 날이 계속된 이후 대략

영하 7~8도의 적당히(?) 춥고 바람이 약한 날이 영하 12~3도의 한파가 몰아치는 날보다 가시거리가

좋은 날이 많습니다.

 

 

7. 12~3분 정도 만에 상부승강장..

 

 

 

 

8. 영남알프스의 좌장 가지산(1240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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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데크계단으로 정비된 등로가 전망대까지..

 

 

 

 

13. 동쪽방향으로 풍경이 펼쳐지는 첫 전망대.. 좌로부터 고헌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함박등 등등..

 

 

 

 

14. 얼음골이 내려다보이는 두번째 전망대는 하산길에 찾기로 하고 조금 더 진행.. 재약산-천황산..

 

 

 

 

15. 샘물상회가 있는 삼거리.. 그런데 샘물상회가 어디있지?

 

 

 

 

16. 천황산 가는길..

 

 

 

 

17. 천황재까지 등로상태는 최상급..

 

 

 

 

18. 얼음골 갈림길..

 

 

 

 

19. 천황산 정상까지 그리 가파르지 않은 완만한 오름길..

 

 

 

 

20. 시나브로 주위에 수목들이 사라지니 너른 억새밭..

 

 

 

 

21. 영남알프스 7산(가지산, 신불산, 운문산, 간월산, 영축산, 고헌산, 천황산) 완증 인증이라는 이벤트

때문인지 정상석 앞에 긴 대기줄..

 

 

 

22.

 

 

 

 

23. 먼저 간월산-신불산이 있는 동쪽 방향..배내봉에서 간월산,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영남알프스 구간과 그 너머로 울산광역시의 모습도 보입니다.

 

 

24. 울산광역시, 우측으로 태화강의 모습도 보입니다.

 

 

 

25. 재약산이 가까운 남동쪽 방향. 진행할 재약산이 지척이고 그 너머로 천성산, 고당봉, 백양산,

아미산을 지나 물운대로 향하는 낙동정맥 줄기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너머로 대한해협 건너편에

미지의 섬이 어렴풋이 보일 듯 말 듯..

 

26. 부산 해운대의 고층건물 뒤로 미지의 섬이 어렴푸시 시야에 들어오니 일본 나가사키현의

쓰시마섬.. 영남알프스 천황산에서 남동쪽 116.2km 거리의 일본 대마도 북쪽 섬(上島)의 최고봉

御岳(Otakemitake)를 보다’

 

27. 부산과 경남 남부지역이 있는 남쪽 방향. 향로산이 지척이고 그 너머로 가덕도, 거제도 등등,

우측 멀리 마산의 무학산..

 

 

 

28. 남해안의 가덕도, 거제도의 여러 산..

 

 

 

 

29. 지리산이 있는 남서서쪽 방향. 밀양, 창녕, 의령의 산들 너머로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

 

 

 

30.

 

 

 

 

31. 밀양, 청도, 달성, 합천의 여러 명산들 너머로 하얗게 눈 덮인 덕유산을 볼 수 있는 북서쪽 방향..

 

 

 

 

32. 며칠 전 화재로 소실된 덕유산 설천봉의 상제루가 생각납니다.

 

 

 

 

33. 가장 먼 거리의 산을 볼 수 있는 북쪽 방향. 좌측 멀리 달구벌 명산 팔공산 정상부가 또렷하게

보이고, 우측으로 운문산과 가지산 사이로 영천의 보현산, 면봉산이 또렷이 시야에. 보현산 좌측

뒤로 몇 년 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태백산..

 

34. 2023년 마지막 날, 2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35. 보현산 좌측 너머로 이번에 볼 수 있었던 최장거리의 태백산..

 

 

 

 

36. 고헌산을 볼 수 있는 북동쪽 방향. 가지산 좌측 뒤로 태행산, 두수람, 왕거암 등 주왕산 국립공원의

여러 봉우리가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오고, 우측으로는 동해안에 인접한 낮은 산들이 시야에..

 

 

37. 천황산 정상에서 천황재로..

 

 

 

 

38. 밀양의 표충사.. 표충사에서 올려다 보는 재약산의 산세가 아주 멋집니다.

 

 

 

 

39. 천황재..

 

 

 

 

40. 천황재에서 표충사로 내려서는 등산객들..

 

 

 

 

41. 재약산 정상 직전 작은 억새군락지..

 

 

 

 

42.

 

 

 

 

43. 주변 조망은 잠시 전 올랐던 천황산과 비슷..

 

 

 

 

44. 예전에는 이 고지대의 너른 평지에 땅을 일구어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들 거주하고 있어

‘고사리분교’라는 학교까지 있던 곳..

 

 

 

45. 간월산과 신불산 사의의 간월재..

 

 

 

 

46. 내려다 보이는 표충사..

 

 

 

 

47. 재약산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

 

 

 

 

48.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 접근 중인 소방헬기..

 

 

 

 

49. 표충사 뒤편 산의 지극히 불교적인 색채가 묻어있는 문수봉, 관음봉..

 

 

 

 

50. 재약산에서 내려갑니다.

 

 

 

 

51. 주암계곡 갈림길을 지나고..

 

 

 

 

52. 줄기(?)만 앙상한 억새 너머로 돌아가야 할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이 보입니다.

 

 

 

 

53. 2025년 1월의 천황재..

 

 

 

 

54. 다시 천황산에 올라 상부승강장으로 돌아가는 등로 대신 천황산 동쪽 사면 임도를 따라

샘물상회로 향합니다.

 

 

 

55. 천황재를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주암마을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

 

 

 

 

56. 임도에서 바라본 재약산과 천황봉..

 

 

 

 

57. 나타난 삼거리.. 왼쪽은 상부승강장, 오른쪽은 임도를 따라 능동산으로 가는 길..

 

 

 

 

58.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서 ‘샘물상회’를 찾아보는데.. 2023년 12월 무렵 철거되었다고..

 

 

 

 

59. 아침에 패스했던 전망대를 찾아 들어갑니다.

 

 

 

 

60. 가파른 절벽 상단에 4단 계단형식으로 만들어진 전망대..

 

 

 

 

61. 상부승강장 쉼터(?)에서 본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62. 좌측 운문산, 우측 가지산, 그리고 아래 암릉이 인상적인 백운산..

 

 

 

 

63. 백운산 호랑이(백호바위)..

 

 

 

 

64. 아침나절, 우측에 보이는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못해, 좌측 아래쪽

공영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걸어올라 갔었다.

 

 

65. 하부승강장 앞쪽 길건너의 주차장은 유료(5000냥).

 

 

 

 

66. 호박소계곡 입구..

 

 

 

 

67. 운문산 사자바위봉..

 

 

 

 

68. 전망대에서 본 상부승강장..

 

 

 

 

69.

 

 

 

 

70. 하부승강장에 도착하며 자본주의 산행이 가미된 천황산-재약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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