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9월, “또~ 등산이야..?”하는 식구들에게, 산행은 않하고, 수덕사 둘러보고 1박 온천을 하며 쉬었다 올 것이라며 나섰지만,
막상 수덕사 둘러보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다. 1~2시간이면 올랐다 내려올 수 있다고 꼬여…, 산을 오르는데 비까지 내렸다…
3~4시간 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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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산(495m).
덕을 숭상한다는 의미의 산 그대로 작고 아담하지만 두리뭉실한 인근 산과는 달리 힘찬 산세. 울창한 숲 뒤로 사람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의 입 벌린 형상 등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줄지어 서 있고, 정상에 오르면 안면도와 서해가 조망된다고..
산 밑에 있는 수덕사는, 1308년(고려 충렬왕 34년)에 창건된 비구니 스님만 있는 사찰로, 경내의 대웅전(국보 49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손꼽힌다. 마치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기와지붕과 불룩한 배흘림 기둥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1973년 3월 6일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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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가는 길.. 예당저수지..
-수덕사..
-운동화 신고..
-오르다 비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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