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도봉산] 독일인과 오른 포대...

뚝섬 2009. 7. 23. 12:11

2000 10, 업무관계로 가깝게 지내던 독일인 Christian G.가 서울에 왔는데 주말이 끼었다.

서울에서의 주말-뭘 하고 싶냐고 물으니, DMZ에 가보고 싶단다. 독일도 최근까지 국토가 분단되어 있었고하여 가보고 싶다고..

 DMZ 방문은 주중으로 미루고, 대신 등산을 하자고 권하니, OK!

 

아침 8:00, 수영이와 함께 호텔에서 픽업하여 도봉산 행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지참하고 다락능선으로 하여 포대 정상에 올랐다.

수십차례 올라다니던 아주 익숙한 코스..  1시간15~30분이면 오르는데, 이 친구 나를 따라오기가 만만찮은 모양. 30여분 오르다가

윗옷을 완전히 벗고… 반라(半裸)로 산행을 하였다.

 

도봉산-아주 멋진 산이고이런 산이 도시에 있어 서울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그의 말이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