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도]

[할미봉-연어봉(鰱魚峰)(충북 괴산)] 장쾌한 백두대간 능선줄기의 아련한 실루엣..

뚝섬 2016. 12. 11. 08:57

[방아다리봉 직전의 조망.. (연풍면 방향)]






봄에 연어봉-신선봉-마폐봉 산행할 때, 신선봉 정상에서 하산방향을 두고 많이 망설였다. 마폐봉을 거쳐 조령3관문으로 방향을 잡을까, 아님 다시 방아다리바위봉으로

빽하여 할미봉을 거쳐 레포츠공원으로 방향을 잡을까.. 마폐봉으로 방향을 잡다보니 방아다리바위봉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할미봉을 거치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쉬웠었다  


                       [장쾌한 백두대간 능선줄기의 아련한 실루엣(할미봉에서).. 조령산에서 희양산(시루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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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봉-연어봉: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문경새재를 거쳐 오른 마패봉에서 서쪽의 소조령(일명 작은새재)으로 내리는 암릉선에 솟아있는 산. 연어봉은 정상 바위의 형상이        연어 머리를 닮은데에서 연어봉으로 불리운다. 월악산-북바위산과 조령산에서 남진하는 백두대간 조망이 시원장쾌하다.


                                                                        [연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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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16-12-10):

연풍레포츠공원(11:00)-뾰족봉(12:04)-할미봉(12:17)-방아다리바위봉(12:44)-연어봉(13:28)-연풍레포츠공원(14:24) [5.2 km: 3시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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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에서 소조령터널로 가는 도중.. 멀리 앞으로 뾰족봉-할미봉-방아다리바위봉-신선봉-마폐봉으로 흐르는 산능선 마루금..





-연풍레포츠공원에서 올려다보는 오늘 산행능선.. 뾰족봉-할미봉-방아다리바위봉..





-몇차례 올랐던 신선봉-마역봉.. 그리고 남쪽으로 조령산..





-미세먼지 예보가 있었는데 순광을 받은 방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시야가 좋다..





-연어봉-할미봉 갈김길.. 우측 할미봉으로 올라 연어봉을 거쳐 좌측으로 내려올 예정.. 





-늦가을 분위기..





오름길 전면의 뾰족봉..










-오름길 좌측으로 방아다리바위봉 이후 넘어갈 연어봉..





-쾌청한 날씨..





-그다지 어려운 오름길도 아닌데 고맙게도 밧줄이.. 마치 카펫트 깔린 오름길 기분..




 

-잔뜩 기대되는 조망.. 벌써 백두대간 조망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렌다.. 조령산 가족 깃대봉에서,





-우측 조령산을 거쳐 시루봉(희양산)-구왕봉으로..





-그리고 오늘 이곳 연풍레포츠공원으로 이어지는 연풍면 원풍리.. 저 앞산은 탁사등봉이라고 하던가..?





-무엇보다도 희양산(시루봉)-구왕봉이 반갑다.. 가운데 뒤는 장성봉 쯤 될려나..?





-백두대간의 허리, 장엄한 조령산과 그 가족 신선암봉의 은은한 실루엣이 인상적..!!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을 거쳐 깃대봉으로 흐르는 대간의 묵직한 실루엣..!





-뾰족봉-할미봉으로 오르면서 계속되는 조망처..





-여기저기 키 크고 낮은 소나무의 멋진 자태..





-탁사등봉 우측으로는 괴산군-충주시 경계를 지나 수안보면..





-들머리 연풍레포츠공원이 손에 잡힐 듯..





-오름길 발길을 잡는 계속되는 조망처.. (이러다가 오름길이 하루종일 걸리겠다.. )





-이곳에서는 깃대봉 좌측으로 부봉이 살짝 보인다..





-깃대봉 아래는 제3관문(조령관)으로 올라서는 길목에 있는 고사리마을..





-너무 시원한 대간줄기 조망..





-신선암봉과 조령산 정상..





-아주 편한 오름길에 밧줄까지.. 그야말로 카펫트 깔린 등로..





-몇 차례나 시선을 돌려도 새삼스러운 대간 줄기.. 그리고 연풍면 원풍리, 우측 아래 들머리..




 

-어쩌란 말인가..(?)  계속되는 멋진 조망처에 오름길은 더디기만 하다.. 





-좌측의 부봉-깃대봉에서 신선봉-조령산을 거쳐..





-멀리 희양산(시루봉)-구왕봉으로..





-땅 위에 낮게 멋지게 굽은 소나무..





-오름길 층층히 뻗은 뿌리..





-새로운 능선으로 올라설 때의 기대감..




 

-뾰족봉은 넘지 않고 좌측으로 우회.. 그늘진 곳은 살포시 눈이 쌓여있다..










-사진으로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보기드문 거대한 소나무와 그 잔가지..





-지나온 뾰족봉..





-앞쪽으로 군자산인듯 싶다..





-키 큰 소나무.. 사진도 위아래 시원하게..!




 

-할미봉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조망처..




 

-할미봉 아래의 커다란 암벽이 인상적..





-암벽 위의 가지런하게 도열한 소나무들이 인상적이다..





-할미봉 앞..





-곳곳에 빼어나지는 않지만 나름 멋진 소나무 들..





-대간의 남진 방향..





-이제 곧 할미봉..





-할미봉..





-들머리에서 쉬엄쉬엄 1시간 17분 걸렸다..





-조망 둘러보기에 앞서 주변의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좌측 시야가 넓어졌다.. 부봉-깃대봉 사이로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그리고 우측으로 백두대간 신선암봉-조령산..





-조령산을 거친 백두대간은 이화령을 건너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황학산-백화산을 거쳐 이만봉-희양산-구돵봉으로.. 우측은 악휘봉-덕가산으로 흐르는 능선..





-악휘봉-덕가산으로 흐르는 능선.. 쌍곡계곡 건너,





너 

-군자산..





-희양산(시루봉)-구왕산 우측으로 악휘봉-시루봉-덕가산.. 뒤로 장성봉남군자산의 아련한 능선마루금의 실루엣..





-백두대간 조령산에서 (조령-황학산-백화산)-곰틀봉-이만봉-희양산까지..





-부봉과 깃대봉 사이로 주흘산..





-발아래 고사리 마을.. 우측의 원풍소류지는 바짝 말라 물이 없다.. 수옥폭포에는 물 한방울 흐르지 않겠다..





-나 이외에 아무도 없는 할미봉 정상..




 

-지나온 할미봉 전망대..










-태양은 저 산 능선 마루금 앞에 있지만, 실제로는 저 주능선 남쪽 뒤에 있는 모양.. 그러니 능선마루금이 역광의 실루엣으로 보이는거겟지..





-눈에 담아놓고..





-할미봉에서 방아다리바위봉으로 진행 중 월악산이 살짝 시야에 들어온다..





-촬영포인트가 좋지 않아 6~7컷 찍은 것 중 하나..





-이 바위는..?





-아주 잘 자란 큰 소나무..





-아까 그 바위의 반대면..





-지나온 뾰족봉..





-연풍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의 성(城)..










-방아다리바위봉에 가까워졌다..





-부봉을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 지점.. 깃대봉과의 사이에 주흘산..





-신선봉..





-신선봉으로 가는 구간의 거대한 암벽..





-신선봉 최정상은 저 앞 봉우리 바로 뒤..





-주흘산(관봉-주봉-영봉).. 좌우로 부봉과 깃대봉..





-방아다리바위봉..





-백두대간-조령산..





-신선암봉-조령산 정상..





-들머리에서 1시간 44분..










-신선봉으로의 진행방향..




–--[신선봉 오름길에 내려다 본 이곳 방아다리바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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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바위봉 왼쪽 뒤로 할미봉-뾰족봉, 우측 뒤로 연어봉..





-연어봉으로의 진행 도중..





-멋진 월악산 조망.. 앞 봉우리는 북바위산..


 



-진행방향의 연어봉..





-연어봉 우측의 수안보면 사문리.. 뒤로 오르지않았지만 첩푸산이라 하나보다..





-있을 것 같지 않은 연어봉으로의 오름길.. 지난번 이 구간을 지났으니 어떻하던 오르내림길이 있을 터..





-한번 더 월악산..










–만수봉-포암산으로 이어지는 만수릿지..





-방아다리바위봉에서 내려온 구간..





-지난번 이구간 지날 때도 인상깊었던 바위 위의 분재 소나무..





-연어봉 정상..





-방아다리바위봉에서 44분 소요..





-신선봉-방아다리바위봉-할미봉..










-연어봉의 상징, 연어바위.. 이 뒷면 모습보다..





-앞 모습이 더욱 연어답다.. 마치 신선봉을 삼키려는..




  

-이 특이한 모습의 바위 위에는..





-한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따듯한 햇볕아래 잠시 휴식..





-유유히 함께 날던 두마리의 독수리를 함께 촬영했으면 좋았을텐데..




 

-백두대간의 조망은 이곳보다 앞 할미봉 능선이 훨씬 좋다.. 당연히 이곳은 앞 능선이 반 정도를 가리고 있으니..





-하산길 우측 수안보면 사문리.. 눈에 띄는 첩푸산과 대미산 쯤 되는 산..





-멀리 저 산은..? 등곡산..?





-신선암봉-조령산의 모습을 한번 더 마음에 담고..





-하산길.. 너무나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돌탑.. 웬만하면 지나치는 나도 작은 돌 하나를 얹는다..




 











-(11:00)~14:24.. 3시간 24분, 5.2 km..





-여유롭게 인천공항으로 하강하고 있는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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