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도]

[봉학산(鳳鶴山-수리봉(충북 음성)] 호젓한 푸른 소나무길, 초겨울 낙엽과 어울리다..

뚝섬 2016. 12. 4. 14:48

[봉학산(수리봉)에서의 하산길.. ]




동창회 모임으로 금요일 오후토요일이 어영부영 지나갔다.

토요일 저녁, 예정에 없이 잡힌 일요일 오후 동네모임..

밍기적거리다가 가섭산 옆 수리봉의 처음밟는 구간, 수리봉-산림욕장 코스를 다녀왔다.


[가섭산-두호봉 사이의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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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학산(鳳鶴山)(수리봉):
산의 형태가 백학이 짝을 지어 날려는 형국(白鶴雙飛形: 풍수지리설의 백학쌍비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팔경의 하나로서 '봉학골 나무꾼 어랑타령(鳳壑樵夫)'을 들고 있다. 산골짜기로 봉학골, 중산골과 삼태미 형상의 삼태미골 등이 있다. 잣나무골(백동: 용산6)의 봉학골 골짜기에서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로 가는 곳에는 소질마와 같이 생겼다고 하는 질마재가 있다. 봉학골에는 고려 때 창건하여 조선시대에 빈대가 많아 폐사되었다는 상봉악사(上鳳岳寺)터에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광복 후에 도둑이 들어와서 석탑을 무너뜨렸다고 한다. 봉학산 아래에 있는 용산저수지는 1973년에 축조되었으며, 봉학산 골짜기에는 봉학골 산림공원(일명 용산리 산림욕장)이 있다. 봉학골 산림공원은 130㏊의 규모로 1998년에 준공되었다.   -자료: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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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16-12-04):

봉학골주차장(예비군교육장)(10:50)-길마재(11:37)-수리봉(11:54)-봉학골주차장(12:51) [3.4 km: 2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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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10:50..





-가섭산..





-을씨년스러운 12월 초..










-한해의 임무를 마친 과수원..










-역시나 한해의 훈련일정을 마친 예비군훈련장의 사격장..





-수리봉..




















-내년 다시 피울때까지 휴무..






























-인적없는 길마재로의 오름길..































-길마재(또는 질마재) 마루금..






























-가섭산..




















-수리봉 직전 시야가 트이는 곳..




 





















-큰산(보덕산)..





-수리봉 정상..






























-봉학골주차장에서 1시간 4분..





-두호2봉..
















-수리봉에서 다시 길마재를 거쳐 가섭산 정상으로 갈 생각을 바꿔, 가보지 않은 수리봉-산림욕장 코스를 밟아보기로..






-부용산..





















































-부용산..






























-시원한 조망..












-가섭산 임도..






























-잿빛 하늘..






-두호2봉..






-초겨울 낙엽길과 푸른 소나뭇길..






-극과 극의 색상..





 

-용산저수지..
























-두호봉 능선..












-쉬엄쉬엄 2시간..






-오르내린 수리봉..






-용산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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