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축융봉에서 바라본 선학봉과 자란봉 사이의 하늘다리. 문명산 뒤로 대간 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간쯤 태백산이, 우측으로는 청옥산이 보인다..
#24. 축융봉..
청량산(淸凉山):
경북 봉화군에 있는 산(870m). 2007년 3월 1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뛰어난 경관과 2008년에 건설된 하늘다리가 유명한 산이다. 산세가 크지는 않지만 수려한데, 산 봉우리들이 바위로 되어 있고, V자로 된 계곡 주면에 깎아지른듯한 바위 절벽이 많기 때문이다. 산에 있는 크고 작은 동굴... 이라고는 하나 실은 움터 같은 것도 열두개에 이른다. 인근 낙동강의 버프를 받기에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다. 최고봉인 의상봉(장인봉) 정상에 오르면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의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다. 최고봉인 의상봉을 포함한 12개의 봉우리를 따로 12봉이라 부르는데, 이는 조선의 문신이자 학자인 주세붕이 풍기 군수로 있었을 때 지정한 이름이다. 이와 댓구를 이루는 독서대 등의 12대(臺)도 있다.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가 창건한 청량사가 있다. 이 절에는 유리보전(琉璃寶殿)이라는 지방문화재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은 응진전(應眞殿), 그리고 닥종이를 붙여 만든 불상, 즉 지불이 있다. 그리고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곳이라는 청량정사(淸凉精舍), 통일신라의 서예가 김생(金生)이 글씨 공부를 했다는 김생굴(金生窟), 신라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風穴臺),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고려 침공을 피해 숨어든 오마대(五馬臺) 및 그 때 쌓았다는 청량산성, 군법을 어긴 군사를 처벌한 밀성대(密城臺)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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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량사-응진전..
#6. 축융봉에서 바라본 선학봉과 자란봉 사이의 하늘다리. 문명산 뒤로 대간 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간쯤 태백산이, 우측으로는 청옥산이 보인다..
#7. 우측의 문수산과 그 너머 옥돌봉에서 박달령, 선달산, 늦은목이, 갈곶산, 마구령으로 향했던 대간길을 짚어본다..
#8. 안동호와 멀리 학가산이 우뚝하다..
#9. 오마도 터널까지 두리봉 능선을 타고 가는 것도 생각했지만, 아래 보이는 산성길로 내려가기로.. 영양의 일월산은 오늘도 멀리서 바라보는걸로..
#10. 좌측 연화봉, 우측으로 연적봉-탁필봉-자소봉..
#11. 청량사..
#12. 문명산..
#13. 일월산과 우측으로 낙동정맥..
#14. 탁필봉(앞)-자소봉(뒤)이 겹쳐 보인다..
#15. 우측 자란봉에서 좌측 연화봉까지 연이어진 암릉..
#16. 가운데 금탑봉(좌)과 연화봉(우측), 우측 위로 축융봉..
#17. 선학봉..
#18. 문명산 좌측으로 문수산-옥돌봉-선달산..
#19. 선학봉..
#20. 축융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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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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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축용봉..
#25. 위쪽으로 안동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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