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산..!] [4] 두타산(頭陀山)-청옥산(靑玉山)](강원 삼척)

뚝섬 2024. 8. 24. 05:04

#3. 고적대삼거리를 지나 20여분 진행하면 너른 바위 전망대에 이른다. 진행 등로에서 살짝 비켜 올라서니 시원하게 조망이 터진다. 두타와 청옥..

 

 

 

 

 

 

 

 

 

 

 

 

 

 

 

 

 

 

 

 

 

 

 

 

 

 

 

 

 

 

 

 

두타산(頭陀山):

강원 동해시 삼화동(三和洞) 남서쪽에 있는 산(1357m). 산이름인 두타(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主峰)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4km 떨어져 있는 청옥산(靑玉山:1404m)을 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옥산(靑玉山):

강원 동해시 삼화동(三和洞)과 삼척시 하장면(下長面)의 경계에 있는 산(1404m).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해안산맥에 솟아 있으며, 북서쪽의 고적대(高積臺:1354m)와 남동쪽의 두타산(頭陀山:1353m) 사이에 있다. 동사면을 흐르는 계곡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무릉계곡을 거쳐 전천(箭川)으로 흘러들고, 서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골지천(骨只川)으로 유입한다.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나 서쪽 사면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다. 북쪽 기슭에 있는 연칠성령(連七星嶺)을 통하여 삼화동과 하장면을 잇는 도로가 지난다. 푸른 옥돌(청옥석)이 나왔다 하여 청옥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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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 출처): 「旅程」 http://blog.daum.net/7daffodils61/15947682?category=1515951

 

 

 

#1. 가지런히 골의 주름을 아래로 내리고 완만하게 솟은 두타-청옥은 마치 형제봉 처럼 우애있게 보인다.

 

 

 

#2. 고적대삼거리(사원터갈림길)

 

 

 

#3. 고적대삼거리를 지나 20여분 진행하면 너른 바위 전망대에 이른다. 진행 등로에서 살짝 비켜 올라서니 시원하게 조망이 터진다.

 

 

 

#4. 저 아래 무릉계 골짜기를 따라가면 동해, 삼척항이 더 가까워진듯하다. 동해바다 푸른물빛이 하늘빛과 겹쳐있으니 하늘바다란 말이 어울릿듯 싶다.

 

 

 

#5. 고적대

 

 

 

 

#6.

 

 

 

#7. 갈미봉 이후 2개의 암봉과 1142.8m봉, 전망대 바위까지 차근차근 돌아보고..

 

 

 

#8. 정상부가 궁금했던 고적대.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수행했다는 고적대는 두타-청옥산과 더불어 해동삼봉으로도 불린다. 정상부는 협소하지만 조망은 사방으로 탁월하다.

 

 

 

#9.

 

 

 

#10. 중봉골

 

 

 

#11.

 

 

 

#12. 멀리 동해, 삼척까지 조망된다. ▼쌍용시멘트

 

 

 

#13. 연칠성령에서 청옥산으로 진행하지 않고 기나긴 하산길로 접어든다. 바른골로해서 무릉계곡으로, 주차장까지는 약 7km 하산길.. 급경사 내림길을 거치고 신선봉 경유를 감안하면 짧은 시간이 아니다.

 

 

 

#14.

 

 

 

#15.

 

 

 

#16. 삼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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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황장산이 지척임을 알려주는 이정목이 세워져있다.

 

 

 

#18. 나란히 같이 보여야 더 어울리는 두타와 청옥. 능선길이 넉넉해보여 좋다.

 

 

 

#19. 두타산 동릉을 타고 쉰움산으로 가는 길도 한번은 더 가보고 싶다.

 

 

 

#20. 박달령, 문바위재를 지나 청옥산에 이르는 능선을 보니 두타산에서 일단 급격히 내려왔다가 이어지고 다시 문바위재를 지나면서 치고 올라가는 형세를 이루었다..

 

 

 

#21. 두타산의 정상부는 하늘과 맞닿은듯 하다. 두타… 세속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기 위해 고행을 참고 행하는 일. 이름의 의미를 떠올리니 산이 주는 참기운을 애써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다.

 

 

 

#22.

 

 

 

#23. 고적대-갈미봉 능선 너머로 있을 건너뛴 상월산 구간을 그려보며 두타산에서의 급경사 길을 내려선다.

 

 

 

#24. 우측 두타산성 능선과 가운데 박달재골

 

 

 

#25. 박달재를 지나면서 전면에 보이는 청옥산은 점점 두루뭉술한 모습이다.

 

 

 

#26. 박달재.. 무릉계곡 2차 탈출로..

 

 

 

#27.

 

 

 

#28. 청옥산 정상부는 헬기장이고 통신안테나가 서 있다. 고적대 방향은 정상석 우측으로..

 

 

 

#29.

 

 

 

#30. 연칠성령

 

 

 

#31. 삼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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