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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인질 잡고 불법 민폐 집회 강행한 민노총] [ ..민폐노총이란 말도 부족하다]

뚝섬 2021. 10. 21. 06:23

[위드 코로나 인질 잡고 불법 민폐 집회 강행한 민노총]

[이 와중에 총파업 민주노총, 민폐노총이란 말도 부족하다]

 

 

 

위드 코로나 인질 잡고 불법 민폐 집회 강행한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어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및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불법집회다. 경찰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 주변에 십(十)자 차벽을 세우자 1만 명 넘는 노조원들이 서대문 사거리를 점거하고 집회를 열기도 했다. 급식조리원이 포함된 학교비정규직 노조원들이 파업에 가담하면서 많은 초중학교에선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1월 초로 예정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하루라도 앞당겨지길 고대하는 국민들 눈에 이번 총파업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기적 집단행동일 뿐이다. 방역체계를 무너뜨려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날 마스크, 방역복을 착용하고 참석한 노조원들은 집회가 길어지자 수십 명씩 모여 단체사진을 찍거나 삼삼오오 음료를 나눠 마시는 등 민노총 자체 방역지침마저 무시했다.

 

영업제한이 다소 완화돼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집회는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 된다. 자영업자 및 대학생 단체가 “민노총이 아닌 민폐노총”이라고 비판하는 이유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불법점거, 제빵업체 운송방해 등 일련의 사건들을 지켜본 국민의 민노총에 대한 평가는 그 어느 때보다 싸늘하다. 그런데도 사과나 자숙은커녕 비정규직 철폐, 산업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도입, 국방예산 삭감 등 무리하거나 노사문제와 관련 없는 요구들을 내걸고 파업을 강행했다. 내년 3월 대선을 겨냥해 정치권에 세를 과시하고 남은 문재인 정부 임기 중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챙기려는 정치 파업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번 총파업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노조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마저 내팽개친 행동이다. 민노총이 주도하는 안하무인식 노동운동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점을 확인시켜 줬다. 정부는 말로만 ‘무관용 원칙’을 강조할 게 아니라 집회 주동자들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동아일보(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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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파업 선언한 민노총 게릴라식 불법집회 탓에 서울 도심 한때 마비. ‘민폐노총’이란 말에 또 한번 공감.

 

-팔면봉, 조선일보(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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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총파업 민주노총, 민폐노총이란 말도 부족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회원들이 19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총파업 대회 보장과 양경수 위원장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 집회·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첫 재판이 열렸다. /남강호 기자

 

민주노총이 20일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10만명 중 55만명 정도가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대기업 사업장 상당수는 이미 임금 협상 등이 끝나 주로 학교 비정규직 노조, 택배·건설 노조 등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최근 전국을 무대로 막무가내식 행패를 부렸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 점거, 현대차 울산4공장 노조원들의 전주공장 노조 간부 폭행, 김포 택배 대리점주 집단 괴롭힘 등 민노총의 갑질·폭행은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준용 국민노조 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 80명은 18일 기자회견에서 “폭력으로 힘없는 사업주를 괴롭혔고 심지어 죽음으로 몰고 간 민주노총이 해야 할 일은 사과와 자숙”이라고 했다. 그런데 반대로 총파업을 한다고 한다. 민주노총은 20 오후 서울 도심에서 파업 대회를 열고 부산·대구·광주 전국 13곳에서도 동시 다발 집회를 예정이다. 8만 명이 집결할 것이라고 공언하는데 명백한 감염병예방법 위반이다.

 

이번 총파업은 구속 중인 양경수 위원장 지난해 당선될 내건 공약이다. 아예 파업 시작 날짜도 그때 박았다. 요즘 세상에 주요국에서 이렇게 후진적인 노동운동이 남아 있을까 싶다. 요구 사항도 비정규직 철폐, 코로나 시기 해고 금지, 국방 예산 삭감 등으로 황당할 정도다. 민주노총 총파업 강행은 우리나라에 과감한 노동 개혁이 필요한지, 얼마나 절실한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 대학생 단체는 18일부터 전국 113개 캠퍼스에 “민폐노총의 눈치 없는 총파업, 불평등 세상을 만든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내걸었다. 요즘 국민 심정을 이보다 더 잘 나타내는 표현은 없을 것 같다.

 

-조선일보(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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