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됩니다.
특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승점까지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경쟁자들은 계속 달립니다.
내가 넘어지면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그러나 마라톤과 분명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1등이 딱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마라톤에서는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만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는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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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1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조금 뒤쳐져 뒷줄에서 달리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지금은 꼴찌로 달려도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꼴찌가 1등이 됩니다.
그것이 인생 마라톤과 마라톤의 차이입니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at LIG, Regina, on 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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