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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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등과에 패가망신’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맹자는 ‘진예자, 기퇴속(進銳者 其退速).
즉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
라고 말하여 빨리 감을 경계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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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순을 훌쩍 넘긴 나는 어려서부터 천하를 누비며
오로지 진정한 병법의 도를 터득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싸움에서 첫승리를 거둔후 무사의 길로 들어선 것은 겨우 열세살때였다.
그리고 스물 한살에 교토로 상경해 각지에서 올라온 무사들과
수차례 결투를 벌였고, 그때마다 승리는 내 몫이었다.
그후로도 스물아홉살이 되기 전까지 천하를 돌아다니며
다른 유파의 쟁쟁한 고수들과 60여차례 결투를 했으며
단 한번도 패배를 맛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내 나이 서른이 지난 어느 날에 문득,
지금까지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었던 까닭은
때로는 하늘의 도움을 받고 또 때로는 미흡한 상대를 만났기 때문이지,
내가 병법의 최고 경지에 올랐기 때문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야모토 무사시 <오륜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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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필승무패, 일본
역사상 최고의 무신(武神)으로
추앙받는 무사시는 평정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적의 칼날이 자신을 겨누고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마치 밥을 먹을 때처럼 차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하였습니다.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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