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그때 쯤, 지금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여 기록은 없어도 그럭저럭 많은 산행을 하였었다..
지금도 백두대간이다 무슨 정맥 종주다 하여 본격적인 종주산행을 하는 메니아 사람 들이 많지만, 그 당시 지리산 종주는 웬만하면
도전하기 힘든 코스였다.. 충분한 시간여유가 있어야 하고, 장비도 지금처럼 가볍고 세련되지 않아 엄청 무거웠다.
친구 세 명과 2년 선배 분 둘이서 여름휴가를 이용한 지리산 종주-작당을 하고 짐을 꾸리니… 텐트, 버너 등의 장비와 부식… 등등,
각자 4~50kg는 되었던 것 같다.
지금도 이야기를 한다. 등산이 아니라 게릴라 훈련, 아니면 각개전투 훈련보다 덜하지 않았다고..
화엄사-노고단-지리산 연봉….-장터목-천왕봉-중산리… 로 종주를 마치니 다 들 그런 양아치 들이 없었다. 강신영의 등산화는
앞의 잎이 떡 벌어져… 만신창이가 다 되었고..
종주 후에는, 중산리-진주-삼천포-부산… 삼천포로 빠진다는 웬지 모를 설레임과 해운대에서의 일정이 있어
힘들었던 종주산행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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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경 야간열차로 구례구역에 도착.. 본격적인 종주산행에 앞서...
-화엄사..
-화엄사 계곡... (40kg의 베낭을 매고 노고단 올라서기가 얼마나 힘들던지... )
-벽소령 전 어디 쯤... 1-2
-2-2
-연하봉 근처인 듯..
-연하봉 지나서 장터목 전... ?
- ... ?
-지리산 종주를 하는 스님.. (고무신을 신고... 그러나 등 뒤의 짐은 우리 들 보다 훨 가벼웠다.. )
-촛대봉 1-2
-2-2
-종주 도중 몇 차례의 호우를 맞고..
-첫날은 총각샘에서 야영, 두번째 날은 장터목 산장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환상의 세계였는데...
-장터목 지나 제석봉 오름 중...
-첫번째 천왕봉 정상에..
-지금의 정상석과는... ?
-중산리 법계사로 하산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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