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11월… 무주구천동 덕유산-
산 밑에 음식점과 술집들이 얼마나 많던지.. 수 백 집은 되었던 것 같다. 거기에 오름 길에 보니 인삼주, 머루주, 다래주, 더덕주, 솔방울주…
무척 많은 술 들이 있었다. 단풍홍엽의 멋진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같이 산행을 했던 분 들과 번갈아 가면서 사기로 하고.. 한 집에서 딱 한잔 씩만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게… 얼마나 술을 파는 곳이 많던지… 제대로 모든 집을 들렀는지도.. 어떻게하여 서울까지 왔는지도 모르고…
단풍과 술에 취한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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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라-백제의 국경이었던 '라제통문' 앞에서.. (두 사람에게 어깨를 내 준 형은 지금은 목사님.. )
-만산홍엽의 단풍이었는데..
-요즘의 디카를 생각할 수 없는 시대.. !
-정상인 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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