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멀리서 보는 산.. ] [36] 남덕유산-월봉산-깃대봉-거망산-황석산-장안산: 백두대간 육십령(六十嶺) 주변의 산..

뚝섬 2018. 1. 21. 07:04

[이곳 장안산(장수군 계남면)에서의 조망. 월송저수지(함양군 서상면)  좌측 위의 육십령에 이어서 우측으로 서봉-남덕유산과 그뒤로 덕유산 향적봉까지..

우측 우락산 줄기 뒤로 남령의 월봉산과 이어지는 기백-금원산.. ]  





육십령

경남 함양군 서상면과 전북 장수군 계내면 사이에 있는 고개.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주요한 고개로 도계표시가 서 있다(높이: 734m).



명칭 유래

신라 때부터 요해지(要害地)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거나 재몬당까지 60여 굽이가 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다. 삼국시대에는 나제국경(羅濟國境)의 요새지로서 성터와 봉화대 자리가 지금도 남아 있다. 인근 덕유산 봉우리에는 이성계(李成桂)가 왕이 되어 등극할 때 제단을 설치하였다는 유적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육십현(六十峴),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육복치(六卜峙)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소백산맥의 남덕유산(1507m)과 그 남쪽의 백운산(1279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고개의 동사면은 지천을 거쳐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南江)의 최상류 계곡과 통하고, 서사면은 평지천을 거쳐 명덕천으로 연결되어 금강의 최상류 계곡과 이어진다. 이들 양 사면을 흐르는 하천은 많은 침식분지를 만들어 동쪽에 함양ㆍ안의ㆍ도천(道川) 등의 산간분지와, 서쪽에 장계(長溪)ㆍ명덕(明德) 등의 산간분지를 형성하였다.

 

형성 및 변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구간에는 육십령 외에도 지경령(地境嶺)ㆍ월암령(月巖嶺)ㆍ팔량치(八良峙)와 같은 많은 고개가 있어 예로부터 소백산맥의 장애를 극복하여 왔으나, 그 중에서도 육십령은 신라 때부터 개통이 된 오래된 고개이다.

 

현황

따라서 육십령은 거창을 중심으로 하는 경상남도 북부지역과, 진안을 거쳐 전주에 이르는 전라북도 동부지역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며, 26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진주간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육십령터널이 만들어졌고, 익산∼포항을 잇는 고속도로도 일부 준공되어 인근 장계면은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자료취합-


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남덕유산:


덕유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고 추풍령에서 시작되는 소백산맥의 일부로 호서지방과 영남지방의 분수령을 이루는 산(1507m)이다. 산의 일면은 경남 거창군, 함양군에 속하며 일면은 전북 무주군, 장수군에 속하는 2개 도 4개 군과 경계하며,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장수5대 명산 중의 하나다.

 

덕유산은 두줄기로 나눠 한줄기는 동향하여 합천군 가야산으로 흘러 가서 남향해 영취산에서 분지하고 다시 동남향하여 백운산이 기두하고 다시 서남향하여 지리산에 이른다.

 

호남과 영남의 경계를 이루는 덕유산은 금강과 낙동강을 분수하고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서봉)에서 장안산에 이르는 산줄기는 금강, 섬진강, 낙동강 등 3대 강을 분수한다덕유산의 일봉은 무주 땅에 기봉하고 이봉은 장수와 함양군의 경계 기봉 했는데 남덕유산(1507m)과 장수덕유산(서봉)(1492m)이라 하고 무주 땅에 있는 산은 북덕유산(1614m)이라 부른다. 백두대간은 남덕유산의 하단부를 지나 장수덕유산의 정상을 지나 육십령으로 흐른다.


[캡쳐]10.PNG

            [육십령으로의 하산 도중 올려다 본 서봉-남덕유산] 

 

남덕유산 산상에는 참샘이라는 샘에서 솟는 물이 겨울에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따뜻한 온수이고, 여름에는 손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찬 물이 솟아올라와 학계의 많은 학자들이 고산식물의 보고로 손색이 없다하여 제1덕유산이라 한다.

 

조선시대에는 봉황산(鳳凰山) 혹은 황봉(黃峯)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보유)(안의) "황봉은 덕유산에서 남쪽으로 달려 나와 이 산봉우리를 이룬다. 관아의 서북쪽 65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대동지지』(안의)에는 "봉황봉(鳳凰峯) 즉 덕유산 동쪽 지맥은 서북쪽 70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1872년지방지도』(안의)에 현의 북쪽에 황봉이 묘사되어 있으며 산에 영각사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지도에서도 황봉·봉황산·봉황봉으로 지명을 혼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지리산 다음으로 넉넉하고 덕이 있다고 하여 덕유산이라고 하고, 덕유산의 연봉들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다고 하여 남덕유산이라고 하였다 


-남덕유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월봉산 방향과 그 뒤의 산 군(群)..






-남덕유산의 마지막 봉우리(남봉이라던가?) 너머의 월봉산 수리덤(칼날봉)과 정상.. 그 좌로 금원산-기백산과 우로 거망산-황석산..





 

-월봉산의 수리덤과 뒤로 금원산(좌)-기백산..






-월봉산 우측 뒤로 거망산-황석산..






-남덕유산 오름길 좌측으로 서봉에서 흘러내린 할미봉과 육십령-깃대봉-백운산-영취산으로 남진하는 백두대간..













-할미봉과 그 아래 덕유문화교육원..






-남덕유산 정상으로의 오름길..












-덕유산 주능선..





-남덕유에서 흘러가는 대간, 서봉..






-육십령으로 내려서는 능선..






-백두대간 육십령, 좌 경남 함양군 서상면, 우 전북 장수군 장계면..






-서봉과 남덕유..






-월봉산, 뒤로 금원-기백-거망-황석-황매산..












-다가선 할미봉..





-넘덕유-서봉 산행을 마치고 육십령으로 올라서며 바라본 월봉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월봉산: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함양군 서상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남덕유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남령재를 지나 거망산과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리덤에서 이어지는 멋진 암릉과 덕유에서 지리까지 시원한 조망으로 유명한 산이다. 또한 정상을 중심으로 남릉과 서릉의 중턱 이상과 하봉 주변의 진달래 군락지는 마치 지리산의 세석평전의 철쭉지대를 방불케 한다. 

 

덕유에서 향적봉으로 굵게 뻗은 덕유산 주능선을 가장 가까이 조망할수 있으며 남덕유에서 시작하여 금원산과 기백산으로 달려 가는 진양기맥의 줄기에 위치하여 남령에서 기백산이나 황석산을 가려할때 꼭 거쳐가야 하는 산이 바로 월봉산이다. 접근 하기에 교통이 불편하고 주위에 남덕유, 기백산, 황석산 등 기라성 같은 산과 그들끼리만의 종주코스나 산행로가 따로 있어 산의 아름다움에 비해 소문이 덜 난 산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358E44593618A101https://t1.daumcdn.net/cfile/blog/26701A44593618A432

                                                          [월봉산의 두 모습: () 육십령 오름길에서 / () 백두대간 깃대봉(구시봉)에서]





-월봉산 오름길에 바라본 할미봉-육십령-깃대봉의 백두대간 줄기.. 그 위로 이어지는,





 

-백운산-영취산..






-수리덤(칼날봉)..






-월봉산 오름 도중 조망한 덕유산..






-월봉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금원산-기백산..






-서봉-남덕유-삿갓봉-무룡산으로 흐르는 덕유산 주능선..






-서상면.. 우측으로 육십령 방향..






-월봉산에서 조망되는 지리산 주능선.. 앞산 대봉산(계관산) 뒤로 좌-천왕봉에서 우-반야봉과 노고단 언저리까지..






-거망산-황석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거망산-황석산:


경남 함양 북녘에 솟은 범상치 않은 바위산(1192m)이다.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함양 분기점을 내려가기 직전 왼쪽에 우뚝 솟아 보이는 산이 거망산(1245m)과 황석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내린 네 개의 산 기백산-금원산, 황석산-거망산 가운데 가장 끝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하루에 2개 산을 오를 수 있는 산행지, 황석산-거망산은 북쪽으로 덕유산 연릉, 동쪽으로 기백산-금원산 능선과 수도산-가야산 능선, 그리고 남쪽으로 지리산의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2B4D35506EEAF324https://t1.daumcdn.net/cfile/blog/2076D836506C3C4834

                                                         [황석산(()과 거망산 정상()]

 

함양군은 1100m급 이상 고산 11개가 둘러싸고 있으며, 물과 산의 고장이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 남강으로 이어지고, 북쪽 무주구천동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든다. 그래서 함양의 옛 지명은 "물을 머금은 고장"이라는 의미의 함성(含城) 또는 "하늘과 맞닿은 고개"라는 뜻의 천령(天嶺)이라 했다. 그만큼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고장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66839506C3D270D

                        [황석산 정상과 북봉]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다고 했던가. 거망산-황석산 능선 사이에 흘러 내리는 40리 용추계곡이 있어 수량이 풍부해 여름 피서철에는 피서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다. 겨울은 설산과 가을에는 기백산에서 시작하여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까지 종주산행파들이 몰려와 국내 다른 어느 산에 비교해서도 모자람이 없는 장쾌한 맛이 그만이다. 황석산 정상에 닿으면 산 이름처럼 짐작이 되는 정상 일대가 온통 바위산으로 정상부의 암봉미가 가장 큰 자랑이다. 황석산 정상에서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긴 능선산행은 최상의 아름다움으로서 즐거움까지 더 할 수 있는 산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6B303C506C3DCA05

     [용추계곡 건너 금원산-기백산.. 수망령 너머로 남덕유산.. ]

 

금원-기백산과의 사이에는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는데,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하고 있는 거망산이다. 황석산성은 함양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7E4846506C45F234https://t1.daumcdn.net/cfile/blog/11390D37506C3EB422

                                                                          [황석산성]










-월봉산과 남덕유산..





-수망령 우측으로 금원산..





-덕유산과 월봉산..






-비록 다른 산행기에서지만..






-남덕유-서봉-할미봉-육십령-깃대봉으로 흐르는 백두대간..





-대간길 백운산..





-영취산-무룡고개-장안산(?)..















-멀리 거망산과 뒤로 덕유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깃대봉(구시봉):


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1014m)으로 백두대간 육십령과 영취산 사이에 위치한다.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서 그 아래 주둔하고 있던 군사들이 기()를 꽂았다고 하여 깃대봉이라 불렸었으나, 옛날 한 풍수가 이산에 올라 산의 형태가 구시형이라 하여 2006 16일 구시봉으로 산이름이 변경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74239593665A104

                                                   [월봉산에서 조망한 백두대간의 깃대봉]

 

봉우리의 동쪽은 추상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서쪽은 장계천을 통해 금강으로 물이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남덕유산과 서봉이, 동쪽으로는 월봉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깃대봉 정상..






-남령 우측의 월봉산..






-남덕유-서봉..












-백운산..






-영취산..






-장안산-황매산..












-서봉-남덕유 오름길목의 할미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장안산:


장안산은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을 거느리며 백두대간의 기운을 충청도와 전라도에 전하는 호남의 종산이다(1237m). 여름에는 피서지,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으로 유명한데 이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뛰어나 1986년 장수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에는 26개의 크고 작은 계곡과 7개의 연못, 14개의 기암괴석, 5개의 약수터 등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룬다. 장안산 동쪽 능선에는 광활한 억새로 뒤덮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46DF4B506D37781B

                    [억새가 장관인 장안산.. ]                       



-무룡고개..










-서봉-남덕유산..





-장수군 장계면..





-지리산 주능선..





-백운산..










-월봉-금원-기백-거망-황석산..





-덕유-월봉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