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도]

[남덕유산(南德裕山)(경남 함양)] 상고대가 빚은 환상의 덕유능선.. 꿈속에 머물었던 순간들.. (2-2)

뚝섬 2017. 2. 27. 08:10


-(영각사탐방지원센터 08:00)-10:56.. 2시간 56분 만에 남덕유산 정상..










-꿈에서 본듯한 풍광..!




 

-올라온 방향.. 월봉산과 좌우로 금원-기백, 거망-황석..





-황석산 우측으로 괘관산(대봉산).. 뒤로는 지리산 방향..





-대간의 할미봉-육십령..





-서봉.. 진행방향..





-영각사 부근에 주차해 놓았다는 부부산객이 찍어준 사진.. (방향감각과 코치는 내가 했지만.. )





-많이 그리워했던 덕유주능선..





-바로 앞 삿갓봉에서 무룡산을 거쳐 중봉-향적봉으로..





-앞서 서봉으로 향하고 있는 그 부부산객..





-맑은 햇볕 아래..





-상상 이상의 감동을 준다..





-향적봉으로의 능선종주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서봉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보통 난구간이 아니다..




















-아..~~!! 시원장쾌한 향적봉까지 능선의 오르내림..!




 






-장쾌한 능선의 오르내림에 대한 감탄은 잠시..





-꽁꽁 얼어붙은 내리막에 난감..





-아이젠도 속수무책.. 이 구간은 고민 끝에 엉덩이를 땅에 대고 미끄러져 내려왔다.. 15m 쯤..





-잠시 숨을 고르며 올랐던 남덕유 정상을 올려다본다..





-그나마 지난주 무디어진 아이젠을 날카로운 발톱의 아이젠으로 바꿨는데도..




 











-여느 안내산악회의 인식표가 아니다.. 국공의 공식(?) 인식표..





-천신만고(?) 끝에 꽁꽁 얼어붙은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서봉으로의 오름 철계단..










-히말라야의 어느 산줄기인 듯..





-아주 힘들게 내려섰던 남덕유 정상에서의 내리막길.. 아이젠이 꽁꽁얼은 얼음에 박히질 않으니..~~





-들머리-날머리 함양군 서상면..





-서봉에서의 하산길 내리막 앞 능선..





-서봉 정상.. 남덕유산에서 이곳까지 다소 만만하게 보았는데, 1시간 30분이 걸렸다..





-능선마루금이 선명하게 살아있는 덕유주능선.. 




 







-남덕유.. 상고대가 창조한 멋진 경관..




 

-서상면..





-대간줄기.. 저 아래 할미봉-육십령.. 그리고, 대간의 깃대봉-영취산-백운산.. 또 장안산 방향..










-북쪽 향적봉 좌측의 적상산..





-이 경관 하나로 오늘 산행은 만족.. 삿갓봉-무룡산-동엽령-중봉-향적봉..





-향적봉에서 덕유 끝 설천봉까지..





-아주 좋은 시야로.. !!




 

-남덕유의 웅자.. 그 우측,





-월봉산과 수망령 우측으로 흘러가는 황석산..





-황석산 맞은 편 괘관산(대봉산).. 뒤로 희미하게 지리산 방향..










-여한없이 머물렀다..!




 

-마음에 새기고..





-하산길, 육십령 방향으로..















-어찌보면 봄날 한참 때의 벚꽃같기도..





-얼마를 내려서서 뒤돌아 본 서봉..





-그리고 남덕유..





-남덕유 능선 우측의 산군..





-저 아래 할미봉 너머 대간의 육십령은 좌측 경남 함양군과 우측의 전북 장수군을 가르는 도계..




 

-날카로운 월봉산의 수리덤.. 그리고 뒤로 수망령에서 오르는 기백-금원산..




  

-월봉산에서 이어지는 거망-황석산..





-황석산-괘관산(대봉산)..





-하산길.. 덕유교육원으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비탐이어서 이정표가 없다는데, 잘 찾아갈 수 있을지..





-벚꽃과 어울린 것 같은 서봉..





-일본 후지산이 연상되는 남덕유..





-올라오는데 시껍(?)..





-한번 더..





-서봉과 남덕유.. 두 봉우리 사이, 1시간 30분 소요된 오늘 산행 구간..





-후지산..??





-남령에서 올라서는 월봉산의..





-온전한 모습..





-정상에서 큰(살)목재를 거쳐 아침에 지나쳐 온 노상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이어지는 거망-황석산..





-덕유문화원으로 내려서는 길목..??





-내려선 많은 흔적이 있지만.. 아니다..! 더 육십령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육십령 방향..





-아까 긴감인가 했던 곳에서 30분을 더 오니 바로 이곳이 확신이 서는 덕유문화원으로의 방향..





-땅위에 뒹구는 저 이정표가 확실한 증표.. 뒤에 오는 아까 그 부부산객에게 남기는 표시.. 땅 위에 둥그런 마크.. 그리고,





-교육문화원으로의 커다란 화살표시..





-또, 오늘 삿갓재까지 간다는 산객에게도 "영각사로 방향잡은 부부산객을 만나거든 땅바닥에 화살표 보고 하산하도록.. !!" 부탁하고..





-그 부부산객, 중간에 조급하게 다른 길로 내려서서 고생을 하지 않아야 할텐데..




 

-6시간이면 되지않겠나 생각했던 산행이 근 8시간이 소요되었다.. 바짝 마른 입술과 추운 날씨에도 땀에 절은 얼굴을 대충 닦고..





-얼마 남지 않은 트레킹리코더의 시간 때문에 서둘러 걸음을 옮기는데, 바로 교육문화원이 아니다..





-한참을 우회하여 교육문화원 입구에 도착..





-(08:00)-16:01.. 10.8km에 8시간 소요된 산행이었다..!!!




 

-이곳 올 때의 서상IC 반대 방향, 육십령을 넘어 덕유산IC로 진입하기로 한다.. 영각사에서 나오면서 아침에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월봉산.. 좌측 들머리 남령..




 

-육십령 정상 직전에서 바라본 남덕유와 월봉산..





-경남 함양군 서상면 쪽..





-전북 장수군 장계면 쪽..




















-장수군 장계면..





-덕유산IC 직전.. 장수군 계북면에서 올려다 본 덕유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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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행기("약수의 산행포토에세이"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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