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산..!] [6] [소백산(小白山)] 민봉-신선봉(神仙峰)(충북 단양)

뚝섬 2024. 9. 7. 05:22

#10. 그리고 비로봉-제2연화봉까지 거침없이 달려가는 소백의 능선을 따라가본다..

 

#11. (신선봉에서 바라본) 상월봉에서 연화봉까지의 소백산 주능선..

 

46. 좌측부터 상월봉, 국망봉, 비로봉..

 

 

 

 

 

 

 

 

 

 

 

 

 

 

 

 

 

 

 

 

 

 

 

 

 

 

 

 

 

 

 

소백산(小白山):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경북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1439m).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가 있다.

 

구봉팔문(九峰八門):

단양이라는 지명은 '연단조양(鍊丹調陽)'에서 유래되었는데 '연단'은 신선이 되려는 자들이 먹는 환약이고, '조양'은 햇빛이 골고루 밝게 비치는 고장을 가리킨다. 단양 영춘면의 온달산성과 남천계곡 위쪽의 소백산 자락으로 구봉팔문(九峰八門)이 펼쳐진다고 전해 오는데 여덟 봉우리 속에 아홉 개의 바위 문이 숨겨져 있어 이를 열게 되면 새 세상이 온다는 전설에 따라 지금껏 '도사'들이 이 바위 문들을 찾는다고도 한다. 소백산의 지맥이 아홉 개의 봉우리를 이루면서 그들 사이사이의 골짜기가 여덟 개의 문으로 되어 있어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불제자가 이곳을 법문으로 오인하여 그곳에 오르려고 애를 쓴 곳이라 하여 "법월팔문"이라고도 한다. 구봉팔문 중의 4봉에서 우뚝 솟은 영주봉(수리봉)의 정상엔 구인사 초대 종정, 상월원각대조사의 묘소인 적멸궁이 있는데, 적멸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의 세계를 의미하며, 풍수지리학상으로 세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라 한다. 영춘면 남천리와 백자리 사이에서 시작하는 "구봉팔문"은 2개면, 5개리에 걸쳐 있는 자연의 신비함과 불교의 법문과 일치하는 매우 기이한 형상으로서 9개 봉우리에 8개 골짜기를 문에 비유하여 문마다 이름을 붙였다. 매우 기이하고 인생을 살아 가는데, 많은 교훈을 주는 자연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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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출처): 『旅程』  http://blog.daum.net/7daffodils61/15947704

 

 

41. 늦은맥이재로 안내하는 이정목을 버리고 과감히 새밭교를 건너간다. 이로써 오늘 생고생의 첫 단추가 꿰어진셈이다.

 

 

42.

 

 

43. 등로는 없지만 일단 민봉을 향해 잘가고 있다는 확신을 하며 걷고 또 걷는다. 고도 1050m라 알려주는 지점에 서니 늦은맥이재, 그 우측으로 상월봉-국망봉이 너무 가까이 눈앞에 보인다.

 

 

44.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이 길을 왜 왔나 싶으면서도 논앞으로 보이는 산줄기에는 다들 환호성.. 비로봉까지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어주고..

 

 

45. 다시 비로봉에서 제1연화봉-연화봉-제2연화봉(강우레이더관측소)까지 확인해본다..

 

46. 좌측부터 상월봉, 국망봉, 비로봉..

 

 

47. 늦은맥이재, 상월봉, 국망봉..

 

 

48. 비로봉..

 

 

49. 민봉능선..

 

 

50. 5시간 이상을 길을 만들면서 걸어온 곳.. 밋밋하게 생겨서 민봉인가.. 올려다보니 그야말로 볼품없게는 생겼다..

 

51. 일단 민봉 위에 서자 그간 더디게 걸었던 답답함이 한껴번에 풀리는듯한 시원함이 느껴진다. 쨍하게 모든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는건 아니지만 앞뒤가 확트인 고원위에 선 것 같은 쾌적함이 느껴진다.

 

 

52. 지척의 신선봉, 그 너머로 늦은맥이재를 지나 상월봉-국망봉..

 

 

53. 주능선쪽을는 연무가 끼어 흐릿하지만 제2연화봉의 강우레이더관측소까지 잡힌다..

 

 

54. 대간능선과 멀리 태백쪽을 찾아보는데 대간에서 벗어난 형제봉 능선만 확인이 된다..

 

 

55. 신선봉..

 

 

56. …. 그럼 다시 되돌아가나? 러셀을 하면서 신선봉으로 향하기 보다는 그나마 왔던길 되돌아감이 나은 선택이라 결론을 내리고 다시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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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출처): 旅程   http://blog.daum.net/7daffodils61/15947766?category=1515951

 

 

#1. 상월봉에서 국망봉, 비로봉까지 두드럽게 뻗어나간 능선이 여유롭다..

 

#2.

 

#3. 바둑판바위에 올라 가야할 신선봉 민봉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을 준다..

 

#4. 영월 방면의 태화산과 마대산..

 

#5. 3봉 너머 형제봉과 그 너머 좌측으로 마대산..

 

#6. 고치령에서부터 걸었던 능선도 주욱 이어져오고..

#7. 고치령에서부터 시작된 산행길은 신선봉-민봉을 가기위해 늦은맥이재(▼)로 가는 대간길을 버리고 대간갈림봉인 1272봉을 우회해 민봉까지 가게된다..

 

#8. 겨울에 오른 민봉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은 또다른 감회에 젖어 민봉에 서있는다..

 

#9. 민봉에서 보는 신선봉-상월봉-국망봉..

 

#10. 그리고 비로봉-제2연화봉까지 거침없이 달려가는 소백의 능선을 따라가본다..

#11. 상월봉에서 연화봉까지의 소백산 능선..

 

#12.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봉팔문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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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출처): ‘Bar Vitelli’에서 한잔!!   https://hnlee6.tistory.com/982

 

 

#13. 소백을 아름답고 장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곳..

 

 

 

 

 

#14. 보이기 시작한다. 소백 신선봉 암릉들..

 

 

 

 

 

#15. 소백산 신선봉..

 

 

 

 

 

#16.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형제봉과 대간길.. 형제봉은 대간에서 벗어나 있기에 대간길 너머 아득하게 보이는 대간의 주봉들..

 

 

 

 

 

#17.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비로봉과 제1-2 연화봉..

 

 

 

 

 

#18. 상월봉-국망봉-비로봉..

 

 

 

 

 

#19. 북쪽으로 눈을 돌리면 영월 태화산의 둥그스런 모습이 보이고..

 

 

 

 

 

#20. 형제봉의 멋드러진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21. 신선봉에서 민봉으로 향하는 능선..

 

 

 

 

 

#22. 대간길을 바라본다. 용의 몸통처럼 긴 줄기가 동쪽으로 구비친다..

 

 

 

 

 

#23. 신선봉은 등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무심코 걸으면 그냥 지나친다..

 

 

 

 

 

#24. 민봉에서 바라보는 영월 태화산..

 

 

 

 

 

#25. 소백 백두대간 구간. 비로봉-제1, 2연화봉..

 

 

 

 

 

#26. 상월봉-국망봉..

 

 

 

 

 

#27. 신선봉..

 

 

 

 

 

#28. 형제봉과 좌측 마대산..

 

 

 

 

 

#29. 태화산과 우측 계족산. 응봉산에 이르는 두위지맥 끝머리..

 

 

 

 

#30. 영월 깊은 산의 모습들이 한 눈에 펼쳐지는데.. 구봉팔문의 산자락들이 펼쳐지고 그 뒤로 망경대산에서 응봉산을 거쳐 계족산까지.. 덤으로 태화산의 유려함까지..

 

 

 

 

 

#31. 구봉팔문의 봉우리들 너머 마대산의 웅장함..

 

 

 

 

 

#32. 임도에서 봉우리 2개 오르면 전망대에 도착. 이곳에서 민봉에서 곤두박질 치는 능선을 한눈에 보게된다.

 

 

 

 

 

#33. 전당대에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구봉팔문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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