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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좌파 우상 촘스키, 위선도 닮은 꼴] ....

뚝섬 2023. 5. 20. 07:03

[韓 좌파 우상 촘스키, 위선도 닮은 꼴] 

[안중근 의사가 벌떡 일어날 세상] 

[與 “秋 아들 안중근의 위국헌신 실천”, 이제 국민 희롱까지] 

[與 억지방어 왜… ‘秋 나가면 정권수사 재개’ 판단한 듯]

 

 

 

韓 좌파 우상 촘스키, 위선도 닮은 꼴

 

폴란드 출신의 좌파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는 ‘내 조국은 프롤레타리아’라고 했다. 선동적인 연설문을 잘 써서 좌파의 두뇌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작 사생활에선 부르주아를 꿈꿨다. 동료 요기헤스에게 보낸 구애 편지에 이렇게 썼다. ‘우리 방을 장식할 예쁜 장신구들을 샀어요, 내 사랑이여. (중략) 이렇게 모험적인 삶을 시도하기보다 당신과 함께 스위스 어딘가에서 살았어야 했는데.’ 사상적 지향과 물질적 풍요 사이에서 방황한 좌파 혁명가의 모순된 내면 고백이었다.

 

▶좌파의 ‘이념 따로 생활 따로’ 행태를 미국에선 ‘리무진 좌파’라고 한다. 1960년대 리무진 타고 다니며 선거운동 하던 좌파에서 비롯된 말이다. 노엄 촘스키 MIT 명예교수가 대표적이다. 촘스키 교수는 언어학자이지만 명성을 누리는 분야는 진보적 관점에서 해온 미국 사회 비판이다. 그런데 ‘말 따로 행동 따로’다. 미 국방부를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악(惡)’이라 비난한 뒤 국방부가 발주한 수백만 달러 연구 계약을 따냈다. 미국 기업을 독재자라 하면서 그런 회사 주식에 투자해 빈축을 산 적도 있다.

 

▶최근 새 추문이 더해졌다. 아동 성범죄로 복역하다가 2019년 옥사한 억만장자 금융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여러 해 교류하면서 거액의 금융 이체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엡스타인 생전에 그의 전용기를 애용했고 그가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저택에서 만찬을 즐긴 사실도 있다. 엡스타인의 성범죄가 공개된 후에도 그와 교류를 지속했다고 한다.

 

▶미국 진보 진영조차 이런 촘스키에게 등 돌린 지 오래다. 극단적인 좌파 정치 성향도 배척당하고 있다. 촘스키는 적화통일된 베트남을 도덕적 체제라 치켜세웠고, 킬링필드 학살극을 자행한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 정권을 “휴머니즘에 입각해 사회혁명을 이뤘다”고 해 좌파 동료들조차 당혹스럽게 했다.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지낸 진보 법학자 앨런 더쇼비츠는 그를 “사실을 조작해 온 협잡꾼”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국 좌파들 사이에선 여전히 ‘세계적 석학’이고 ‘시대의 양심’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종전선언을 지지했고, 지난달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두고도 “한국이 미국의 신냉전에 동참하면 한반도 평화가 위험해진다”고 했으니 그럴 것이다. 내로남불 행태도 닮았다. 남의 자식은 가지 말라 하고선 자기 자식은 외고 보낸 게 한국의 강남 좌파 행태다. “돈 없어 라면만 먹었다”며 가난을 팔던 한 국회의원은 수십 억대 코인을 보유한 게 들통났다. 좌파의 내로남불은 DNA에 들어 있는 것인가.

 

-김태훈 논설위원, 조선일보(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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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부동산 거래 의원, 1 의원직 상실형. 봉투(현금), 코인, 부동산까지 3 콤보.

 

-팔면봉, 조선일보(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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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벌떡 일어날 세상

 

운동꾼들은 진보·정의·공정을 입에 달고 다녔지만 그 탈을 쓴 ‘해 먹자’ 떼에 불과
지금 ‘대한민국 72년’을 때려 부수고 있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논픽션 다큐다

 

2019 가을부터 2020 가을에 이른 지난 1년은 해도 해도 너무한 한 해,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 한 해였다. 소위 운동꾼이란 패거리의 ‘사냥개 풀어 반대편 작살 내기’, 잘난 부모들의 뻔뻔스러운 특권질, 황당 궤변으로 제 식구 감싸기, 오만·방자함, 돈 추문, 성폭행, 막가파 행태가 하늘을 찌른 한 해였다.

 

그들은 진보·개혁·정의·공정·도덕을 입에 달고 다녔다. 그러나 그들은 그 탈을 쓴 ‘해 먹자’ 떼에 불과했다. 위선이었고 이중성이었다. 말런 브랜도와 알 파치노의 ‘갓 파더’가 따로 없다. 그들은 입법부를 ‘통법부’로 만들었고, 대법원과 검찰을 사당(私黨)으로 채웠다. 사유재산을 감시·감독하려 하고, 은퇴자 1가구 1주택에도 세금을 왕창 먹였다. 국고를 털어 유권자를 매수했고, 자영업자들을 파산시켰다.

 

세계적으로도 ‘리무진 좌파’ 유명인들의 위선은 정평이 나 있다. 미국 정치 컨설턴트 피터 슈바이처는 그의 저서 ‘리버럴의 위선’에서 클린턴 부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케네디 일가, 소비자 운동가 랠프 네이더, 진보 평론가 마이클 무어, 무정부주의 극좌파 놈 촘스키의 이중성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이들은 고매한 이상의 전도사임을 자임하면서 반대자들을 악(惡)으로 낙인찍었다. 부유세, 약자 우대 시책, 대기업 규제, 상속세 증액, 엄격한 환경 보호법을 도입하라며 입에 거품을 물었다. 그러나 그들의 사생활은 거창한 말과는 정반대였다는 게 피터 슈바이처의 폭로였다.

 

마이클 무어는 정유(精油) 회사와 방위산업을 전쟁 모리배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그는 세계적인 다국적 재벌 핼리버튼, 보잉, 허니웰의 유력한 주주였다. 놈 촘스키는 사유재산을 배척하면서 펜타곤(국방부)을 인류사 최고의 악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그는 펜타곤과 연구 용역 계약을 맺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힐러리 클린턴은 열세 살 소녀에게 부모 동의 없이 임신중절수술을 해주자는 데 찬성했다. 그러나 그녀는 열세 살 난 자기 딸 첼시가 귀걸이 구멍을 뚫지 못하게 했고, 그 딸을 미성년자들에게 콘돔을 배포하지 않는 엄격한 학교에 넣었다. 낸시 펠로시는 농장 노조에서 2002년도 ‘세자르 차베스상’을 탔다. 그러나 그녀가 내파밸리에 소유한 포도원에선 비(非)노조원들만 갖다 썼다.

 

진보’를 자처하는 명망가들이 이처럼 다중 인격을 띠는 건, 자기들은 올림피아의 신들처럼 특별난 존재라고 자처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금기(禁忌) 따위에 매이지 않는다. 혁명가들의 이런 초인(超人) 의식을 다룬 작품이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이다. 19세기 제정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악령’은 당시 혁명적 지식인들의 병적 심리 상태를 음습하게 그려낸다. 주인공들은 혁명에 미쳐버린 나머지 살인, 비리, 테러를 일삼으며 엽기적인 괴물로 변신한다.

 

키릴로프라는 캐릭터는 자신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신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인류는 고릴라에서 진화해 신을 폐기할 수준까지 왔고, 나아가 지구를 변혁할 수준까지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 신이니까 제 목숨도 제 마음대로 처분한다는 식이다. 스타브로긴이란 캐릭터는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는 잔인한 혁명가다. 남들에게, 심지어는 어린아이에게까지 고통을 주는 걸 즐기는 가학성 변태다. 그런 그는 자기 악행을 고백하는 것으로 자신에게도 고통을 준다. 주인공들은 결국 악을 행한 자들이 아니라, 악에 사로잡힌 자들이란 뜻이다.

 

한국 운동꾼들도 유럽 문명을 짓밟은 훈족(族) 추장 아틸라처럼, 지금 한껏 난폭하게 ‘대한민국 72년’을 때려 부수고 있다. 이들도 ‘악령’의 주인공들처럼 나는 세상을 변혁할 초인이다. 나는 그래서 못 할 짓이 없다고 자만한다. 이들의 영혼에 그런 터무니없는 과대망상의 악령이 빙의(憑依)돼 있다. 이건 “소설 쓰네”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건 논픽션 다큐다.

 

‘전체주의의 기원’을 쓴 해나 아렌트는 이런 미친 세상을 히틀러·스탈린 같은 독재자뿐 아니라, 그들의 선동에 휩쓸린 ‘졸고 있는 다수’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저질 선동꾼과 그에 휘둘린 45~50%의 ‘졸고 있는 다수’가 시진핑 제국주의·전체주의 하위 체계로 기꺼이 편입하고 있다. 반대쪽 깨어 있는 45~50%의 한국인은 그래서 물어야 한다. “홍콩이 남의 일이냐? 우리도 홍콩 시민이다. 우리 아들도 당장 휴가 보내라”고. 안중근 의사가 정말 벌떡 일어날 세상이다.

 

-류근일 언론인, 조선일보(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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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秋 아들 안중근의 위국헌신 실천”, 이제 국민 희롱까지

 

안중근 의사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6일 논평에서 군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는 것(爲國獻身)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했다. ‘엄마 찬스’ 이용 정황이 쏟아지는 아들 서모씨를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이다. 국민들이 “안 의사가 언제 특혜성 병가를 갔느냐” “휴가 미복귀 했느냐” “제정신인가”라고 분노하자 대변인은 ‘유감’이라며 안 의사 부분을 지웠다. 그런데 추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제 아들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군무에 충실했다 함을, (안 의사) 말씀에 따랐다 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아들이 ‘위국헌신’했다는 것이다.

 

111년 전 안 의사는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헌병들 앞에서 방아쇠를 당겼다. 체포되면서도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그가 쏘아 올린 6발의 총성은 나라 잃은 한민족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호였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군 투쟁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됐다. 중국 혁명가는 “아시아 제일의 의협(義俠)”이라고 했다. 이것이 제 몸을 던져 나라를 위하는 ‘위국헌신’이다.

 

추 장관과 여당은 ‘서씨가 아픈데도 엄마 입장 생각해서 군대 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씨는 무릎 수술 후 입대 전까지 영국 대학에서 동호회 축구팀 선수로 뛰었다고 한다. 서씨 무릎을 본 군의관은 진단서에 “군 병원에서 충분히 진료 가능한 상황”이라고 적었다. 그런데도 서씨는 두 차례 병가와 전화 한 통으로 휴가까지 얻었다. 안 의사 어머니는 의거한 아들에게 ‘당당히 죽으라’며 수의를 보냈다. 반면 추 장관은 아들 의혹이 불거지자 ‘아이가 울고 있다. 건드리지 마라’고 했다. 억지와 궤변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여당은 추 장관을 비호하기 위해 아들 의혹을 제기한 야당을 ‘쿠데타 세력’으로 몰았다. 카투사를 ‘편한 부대’라고 조롱한 데 이어 청탁 의혹을 “동사무소 민원이나 마찬가지”라고 물타기 했다. 공익 제보자를 ‘범죄자’로 좌표 찍더니 급기야 안중근 의사까지 끌어들인 것이다. 안 의사 후손들은 “정권 유지를 위해 안 의사를 파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어디 있는가”라고 했다. 정말 파렴치한 사람들이다.

 

-조선일보(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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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억지방어 왜… ‘秋 나가면 정권수사 재개’ 판단한 듯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씨 병가 연장을 위해 추 장관 보좌관이 부대 장교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녹취가 공개된 후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지키기’ 태세는 더 강해지고 있다. 민주당 일부 의원은 “추 장관 아들 병역을 둘러싼 공정(公正) 시비가 당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6일 서씨가 “안중근 의사의 말을 실천했다”고 해 “억지·궤변”이란 비판이 일었다. 17일에는 추 장관 아들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측을 겨냥해 “지난 탄핵 당시 쿠데타설이 있지 않았느냐”는 공격도 나왔다.

 

여권 수뇌부에선 추 장관 논란에 대해 “위법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도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면 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여권의 이런 기조는 야당의 추 장관 아들 의혹 제기가 추 장관 낙마(落馬)를 노린 정치 공세라 보기 때문으로 보인다. ‘야당의 공세에 추 장관이 무너지면 정권 보호막이 사라진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측면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인사들은 “추 장관이 현시점에서 퇴진하면 검찰 개혁이 물 건너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야당에선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검찰 개혁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맞서고 있다. 이 때문에 여권이 검찰에 대한 장악력 약화를 우려해 추 장관 지키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한 여권 인사는 “추 장관이 낙마하면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윤석열 검찰’의 정략적 정권 수사 재개 등 역공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럴 경우 현 정권의 레임덕 노출 위험도 있다”고 했다.

 

여권 인사들은 향후 정치 일정을 봐도 ‘추미애 지키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후년 3월 대선을 감안할 때 추 장관 문제에서 물러섰다가는 지지층 분열 등으로 정권 재창출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작년 9월 ‘조국 사태’ 때 여권 지지층이 올 4월 총선을 염두에 두고 조 전 장관을 옹호하며 결집했던 것처럼 야당 공세에 밀리기보다 전선을 만드는 게 효과적이란 것이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근 야당의 의혹 제기에 “정치 공세”라고 역공하고 나온 것도 이런 차원이란 해석이 있다.

 

여권 내부에선 야당의 거센 공세에도 여론 지형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가 46.4%와 35.7%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각각 0.8%포인트, 2.3%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추 장관 아들 논란이 집값 폭등같이 국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이슈가 아니어서 중도층의 대거 이반을 부르진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의 한 민주당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콘크리트 지지층을 믿고 독주하다 결국 무너졌다”며 “여당이 공정 시비에 계속 휘말리는 데 대한 우려가 당내에 있다”고 했다.

 

-최경운 기자, 조선일보(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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