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산..!] [25] 만행산(萬行山)(전북 남원)

뚝섬 2025. 1. 18. 05:39

2. 시야를 좌측으로 저 멀리 무등산이 우뚝하고 그 앞에 곡성 동악산과 고리봉,

문덕봉 라인이 험상궃게 보이고..

17. 중앙에 백두대간 고남산과 그 뒤로 지리산 서북릉 덕두산-바래봉..

마루금을 긋고 있는 곳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71. 언제봐도 가슴 설레게하는 지리 능선..

 

 

 

 

 

 

 

 

 

 

 

 

 

 

 

 

 

 

 

 

 

 

 

 

 

 

만행산(萬行山):

전북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909m). 산의 이름은 불가에서 스님들이 탐욕을 없애기 위해 걸식하며 산야를 돌아다니면서 수행을 닦는 ‘두타행’과 같은 뜻을 담고 있다. 백두대간의 주맥인 영취산에서 나누어진 금남호남정맥이 팔공산에서 지맥을 분기해 솟구친 산이다. 상사바위가 있으며, 봄에는 아름다운 철쭉꽃이 만발한다. 식생으로는 능성이에 억새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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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원글출처): 『’Bar Vitelli’에서 한 잔!!  https://hnlee6.tistory.com/1640#

                                  『旅程』 https://7daffodils61.tistory.com

 

1. 작은천황봉 못미쳐 바위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들녁.. 임실방향 마루금에 오똑한 산이 솟아 있는데 모악산!!

 

 

2. 시야를 좌측으로 저 멀리 무등산이 우뚝하고 그 앞에 곡성 동악산과 고리봉, 문덕봉 라인이 험상궃게 보이고..

 

 

3. 풍악산-노적봉이 긴 능선을 이루고, 우측 멀리 오똑 솟은 봉우리가 담양 병풍산, 옆으로 능선처럼 보이는 산이 추월산 같다.

 

 

4. 좌측 멀리 마루금이 추월산, 중앙 멀리 원통산 지초봉 라인 너머 솟은 산이 여분산과 회문산..

 

 

 

5. 들녁 뒤에 고향 뒷산 같은 성산.. 오수 시내 뒤로 매봉이 긴 능선을 이루고, 그 너머 마루금 뾰족한 산이 백련산..

 

 

6. 중앙 우측으로 덕재산과 옥녀봉이 능선을 이루고, 그 너머 마루금으로 모악산과 경각산..

 

 

 

7. 작은천황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만행산 정상..

 

 

 

8. 만행산 정상 천황봉에서 가장 먼저 본 것은 지리산 주능선..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를 하였고, 그러한 바램은 정상에서 저 산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다..

 

 

9. 고남산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의 頂點이 아닌가..?

 

 

 

10. 좌측 멀리 눈 덮힌 덕유산 서봉과 남덕유산.. 사두봉-장안산-백운산, 우측 봉긋이 황석산까지..

 

 

 

11. 가고자 하는 능선을 본다. 중앙 840봉과 상서바위, 852봉-835봉.. 그 뒤로 계동산, 장수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 산경표에서 천황지맥이라 부른다..

 

 

12. 임실 백련산에서 모악산에 이르는 임실 방향의 산 들..

 

 

 

13. 담양-순창 방향.. 담양 병풍산-추월산-여분산-회문산이 마루금을 이루고, 용궐산-방미산-원통산-지초봉이 그 앞으로..

 

 

14. 중앙의 능선 좌측으로부터 문덕봉-매봉-풍악산-노적봉 라인.. 풍악산과 노적봉 뒤에 봉긋한 봉우리는 아미산..

 

 

15. 중앙 능선 좌측에 동악산과 그 뒤 화순 백아산이 겹쳐 보이고, 뾰족한 고리봉, 우측으로 문덕봉이 능선으로, 교룡산이 중앙에 우뚝 솟아있다..

 

 

16. 남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중앙 좌측 뾰족한 견두산, 좌측 뒤로 복두산.. 견두산 우측 뒤로 펑퍼짐한 순천 조계산, 조계산 앞으로 깃대봉-주부산, 멀리 쪄족한 봉우리가 화순 모후산, 그 앞으로 통명산.. 우측 가운데 시가지는 남원시..

 

17. 중앙에 백두대간 고남산과 그 뒤로 지리산 서북릉 덕두산-바래봉.. 마루금을 긋고 있는 곳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18. 중앙에 대성산이 균형잡힌 모습으로.. 좌측 멀리 괘관산이 쌍봉처럼 솟아있고, 그 앞 펑퍼짐한 봉우리가 대간 봉화산.. 그 너머 우측으로 희미하게 마루금을 긋고 있는 산줄기가 좌측으로부터 거창 감악산-매봉산-월여산, 합천 황매산.. 대성산 봉우리 우측으로 연비산-오봉산-지리산 북쪽 전망대로 유명한 삼봉산..

 

19. 장수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옹골차다..

 

 

 

20. 중앙 좌측에 산 중간에 임도가 있는 산이 영태산, 좌측 멀리 만덕산, 우측에 바위로 이루어진 큰 덩치는 내동산..

 

 

21. 멀리 쬬족한 산은 고덕산..

 

 

 

22. 흰 눈 덮힌 남덕유산 서봉-남덕유산-무룡산이 살그머니.. 서봉과 남덕유 중간 조그맣게 보이는 봉우리가 백암봉이 아닐까..? 그 앞으로 우뚝 선 봉우리는 사두봉..

 

 

23. 백두대간 봉화산.. 그 너머 거창 감악산, 자세히 보면 풍력발전기가.. 매봉산-갈전산이 우측으로 마루금을 긋고 있다..

 

 

24. 중앙 대성산 너머로 좌측으로부터 월여산-황매산-감안산-부암산으로.. 우측 상단부 뽀족한 봉우리는 연비산, 그 옆으로 멀리 펑퍼짐한 왕산..

 

 

25. 지리산 북쪽 전망대 삼봉산-투구봉.. 우측 중간에 숨어있는 봉긋한 봉우리가 백운산..

 

 

 

26. 백두대간 고남산, 뒤로 지리산 서북릉 끝자락 덕두봉과 바래봉.. 마루금을 긋고 있는 지리산 주능선..

 

 

 

27. 지리산 명선봉-토끼봉-반야봉.. 그 앞으로 지리산 서북릉..

 

 

 

28. 좌측 멀리 봉긋한 봉두산, 우측으로 문유산이 살그머니.. 중앙 오똑한 산이 견두산, 우측에 펑퍼짐한 조계산..

 

 

29. 중앙 멀리 무등산, 그 앞 험한 능선이 고리봉에서 문덕봉까지.. 가운데 우뚝한 봉우리는 교룡산..

 

 

 

30. 가운데 가로지르는 능선이 풍악산에서 노적봉.. 멀리 우뚝한 봉우리가 담양 병풍산, 우측으로 추월산..

 

 

 

31. 가운데 원통산에서 지초봉 산줄기.. 뒤로 여분산과 회문산이 중앙에 큼직한 덩치를 자랑한다.. 그 너머로 희미하게 마루금을 긋고 있는 줄기가 백암산-내장산이 아닐까..?

 

 

32. 오수 시내와 뒤로 매봉 능선.. 그 너머 쬬족한 백련산이 우측으로 길게 산줄기를 뻗고 있다..

 

 

 

33. 모악산..

 

 

 

34. 시선은 남쪽 남도의 명산 방향으로.. 견두봉-조계산-곤방산-주부산-통명산, 그리고 우측 멀리 모후산까지..

 

 

35. 지리산 천왕봉은 어떤가? 가깝게는 고남산에서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대간.. 삼봉산-백운산, 지리산 전망대의 역할을 하는 곳.. 그 끝에 이곳의 頂點인 천왕봉이 자리하고 있다..

 

36. 함양 백운산에서 남쪽으로 월경산,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대간과 봉우리만 보여주고 있는 황석산, 그리고 우측으로 괘관산..

 

 

37. 좌측 멀리 남덕유-서봉, 중앙 사두봉에서 장안산까지 호남정맥 거대한 능선이 가로지르고 있다..

 

 

 

38. 신무산..

 

 

 

39. 840봉과 상서바위.. 계동산과 그 뒤 장수 팔공산(정상에 시설물이 있다)-덕태산-선각산-시루봉이 좌측 멀리 보인다..

 

 

40. 중앙 앞에 852봉, 그 뒤 성수산.. 멀리 마루금은 좌측으로부터 연석산-운장산 서봉-운장대-동봉이 삼봉처럼 보이고 우측으로 곰직이산-복두봉-구봉산까지.. 운장산 거대한 산줄기도 사로잡고 있다..

 

41. 중앙에 대성산이 균형잡힌 자태를 뽐내고 있고, 멀리 마루금을 긋고 있는 산줄기가 감악산-월여산-황매산..

 

 

42. 넓은 화각으로 보는 능선의 굴곡들.. 장안산-백운산-황석산-괘관산 등등.. 그리고 백두대간 능선의 장엄함까지..

 

 

43.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장안산 방향으로 뻗어내린 호남정맥의 산줄기를 바라보는 것도 만행산 조망의 특권이다..

 

 

44. 장수 팔공산에서 만행산으로 이어지는 저 능선을 보라.. 오늘 여정은 앞에 보이는 835봉까지 이지만, 계동산-장수 팔공산으로 어어지는 저 능선은 유혹덩어리다.. 그리고 아득히 먼 운장산은 생각지 못한 덤으로..

 

 

45. 정상 하산길에 나무계단에서 바라보는 들머리 용평제와 보절, 오수 들녁.. 그리고 머나먼 백련산과 모악산에 이르는 임실-전주 방향의 산 들.. 만행산 조망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46. 나무사이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 만행산 능선 어디에서 봐도 지리산은 보인다. 덕두봉과 바래봉 지리산 서북릉 뒤로 보이는 지리 주능선..

 

 

 

47. 봐도 봐도 좋은 것을 어쩔수가 없다..

 

 

 

48. 상서바위가 있는 840봉..

 

 

 

49. 상서바위에서 걸어온 길을 바라본다..

 

 

 

50. 상서바위에서의 조망은 천황봉 정상과 거의 같지만 보는 각도가 조금 다르다는 것.. 남쪽으로 무등산 방향.. 곡성 동악산-고리봉-문덕봉-풍악산이 중앙에 긴 능선으로 보이고, 역시 교룡산은 독립된 섬처럼 오똑하게 서있다..

 

51. 아래로 들머리 용평제.. 멀리 마루금을 긋고 있는 병풍산과 추월산..

 

 

 

52. 오수 시내 너머 회문산과 백련산이 마루금으로..

 

 

 

53. 만행사에 오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상서바위..

 

 

 

54. 852봉 정상 못미쳐 환상적인 조망을 선사해 주고있는 묘가 있다. 상서바위가 앞에 버티고 있고, 뒤로 고남산이 중앙에, 지리산 서북릉 덕두산-바래봉-세걸산-큰고리봉으로 해서 만복대로 이어지고, 그 너머 지리산 천왕봉에서 명선봉-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펼쳐지는 모습이란..!!

 

55. 835봉.. 저 봉우리를 오르면 정상 좌측에 묘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오늘 산행 긑판이라.. 그 곳의 기대감을 잔뜩 안고 오른다..

 

 

56. 835봉 정상에서의 조망.. 장안산-백운산-괘관산.. 3개 명산을 바라볼 수 있는 만행산 조망의 특권..

 

 

57. 오늘 산행 마지막 종결판..!! 835봉 묘지에서 바라보는 모악산..

 

 

 

58. 835봉 묘지에서 바라보는 임실 백련산..

 

 

 

59. 같은 곳에서의 순창 회문산..

 

 

 

60. 담양 병풍산과 추월산..

 

 

 

61. 광주 무등산..

 

 

 

62. 순천 조계산과 화순 모후산..

 

 

 

63. 오늘 산행의 頂點, 만행산 천황봉..

 

 

 

64. 하산하여 용평제 뚝방길을 걷다 바라보는 보현사..

 

 

 

65. 바람에 일렁이는 용평제 호수빛이 유난히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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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용평마을 어귀 용평제 둑너머로 천황봉 능선..

 

 

 

 

67. 남원시 보절면 들판..

 

 

 

 

68. 문덕~고리봉과 풍악산 자락..

 

 

 

 

69. 들머리였던 용평제..

 

 

 

 

70. 멀리 지리 능선..

 

 

 

 

71. 언제봐도 가슴 설레게하는 지리 능선..

 

 

 

 

72. 조망이 일품이라는 천황봉..

 

 

 

 

73. 장수에도 대성산이 있다고만 들었는데..

 

 

 

 

74.

 

 

 

 

75.

 

 

 

 

76. 진행방향..

 

 

 

 

77. 임실의 회문산과 백련산..

 

 

 

 

78. 천황봉의 저 뾰족한 자태에 끌려 이 산을 찾았지만, 조망이 없었다면 너무 단조로운 산 일수도 있겠다.

 

 

 

79. 상서바위..

 

 

 

 

80. 지나온 능선..

 

 

 

 

81. 진행 방향..

 

 

 

 

82. 지나온 천황봉과 상서바위..

 

 

 

 

83.

 

 

 

 

84. 보현사..

 

 

 

 

85. 산행을 마치고 곡성으로 이동하면서 마치 새가 날개를 활짝 펼친듯한 만행산의 산세에 다시 한번 발길이 멈춰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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