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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月 1억명 사용… 인터넷·스마트폰 이은 AI 대혁명] ....

뚝섬 2023. 2. 3. 06:41

 

[月 1억명 사용… 인터넷·스마트폰 이은 AI 대혁명]

[챗GPT 月 1억명 이용… 두달 만에 초고속 성장 “한달 20달러 구독 출시”]

[AI 유료 시대 열렸다...화제의 챗GPT, 한달 20달러 버전 출시]

[美 MBA·로스쿨·의사면허 ‘3관왕’ 가능… 이 천재의 정체는]

 

 

 

月 1억명 사용… 인터넷·스마트폰 이은 AI 대혁명

 

[AI, 일상을 바꾸다] [1]

GPT 20달러 유료서비스 등장
누구나 AI 검색·코딩·작문… 2000조원 새로운 시장 열려 

 

/게티이미지뱅크

 

이르면 이번 달부터 일반인들도 월 구독료를 내고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는 AI 유료화 시대가 열린다. 출시 두달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그 주인공이다.

 

챗GPT를 만든 미국 인공지능 연구소오픈AI’는 1일(현지 시각) 회사 블로그를 통해 월 20달러(2만4000원) 구독 방식의 챗GPT 유료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서비스 시점에 대해서는 ‘이르면 수주일 내’라고 했다.

 

지난해 11 출시된 GPT 문장을 창작해내는 AI, 진짜 사람처럼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뿐더러 정보 검색·컴퓨터코딩·소설쓰기 같은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수행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27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챗GPT의 성능을 극찬하면서 “수석들과 비서관 모두 챗GPT를 써보고 익히라”고 지시했을 정도다.

 

현재 무료로 서비스 중인 GPT 하루 이용자가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사용이 폭증하면서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는 접속을 하지 못하거나 AI 응답이 느린 상황이다. 반면 오픈AI 출시를 예고한 GPT 플러스 20달러를 내면 AI로부터 빠른 응답을 받을 있고,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도 AI 이용할 있다. 기존 GPT 현재처럼 무료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료 사용자에게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GPT 유료화는 본격적인 ‘AI 비즈니스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바둑AI로 이세돌과 대국을 벌였던 구글의 AI 알파고를 비롯해 현재까지 등장했던 많은 고성능 AI는 학술·연구 목적이었고, 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과 IT 인프라에 적용된 AI는 일반인들에겐 보이지 않는 막후에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챗GPT처럼 누구나 AI를 직접 사용할 수 있고, 비용을 지불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오픈AI는 기업용 GPT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요금제를 고려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투자은행UBS는 챗GPT와 같은 AI서비스 시장이 장기적으로 1조 달러(1200조원)가 넘을 것으로 추산했고, 미 경제지 포브스는 챗GPT 유료화에 대해 “골드 러시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임경업 기자, 조선일보(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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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月 1억명 이용… 두달 만에 초고속 성장 “한달 20달러 구독 출시”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무인 대화 서비스) ‘챗GPT’의 전 세계 월간 이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 오픈AI는 유료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다. 투자은행 UBS는 1일(현지 시간) 보고서에서 웹사이트 데이터 분석업체 시밀러웹의 분석 자료를 인용해 “오픈AI의 지난달 월 실사용자 수(MAU)가 1억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달 하루 평균 약 1300만 명이 챗GPT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월 실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할 때까지 틱톡이 9개월, 인스타그램이 2년 6개월 걸린 것과 비교해 빠른 성장 속도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UBS는 “인터넷 공간에서 20년간 챗GPT보다 빠르게 성장한 서비스는 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오픈AI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월 20달러(약 2만4400원)의 구독료를 받는 미국 내 유료 서비스 출시 계획도 공개했다. 유료 서비스를 구독하면 이용자들이 몰리는 시간에도 챗봇에 접속해 빠르게 서비스를 쓸 수 있다. 새로운 기능도 유료 구독자에게 먼저 공개한다. 오픈AI는 올해 2억 달러(약 2443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민구 기자, 동아일보(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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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료 시대 열렸다...화제의 챗GPT, 한달 20달러 버전 출시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AP연합뉴스

 

AI(인공지능) 챗봇인 챗GPT가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AI 1(현지시각) 사용자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도 사용을 위해 대기할 필요가 없고, 빠른 응답 속도를 보이는 서비스 GPT플러스를 20달러( 24000)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료 구독자는 챗GPT의 새 기능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현재 무료인 챗GPT는 사용자가 몰릴 경우 대기해야 하는데 유료 구독을 하면 대기 없이 바로 챗GPT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유료 구독 서비스는 일단 미국에서만 적용된다. 오픈AI는 “유료 서비스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해당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요금제를 미국 외 다른 국가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초 테크 업계에선 오픈AI가 조만간 챗GPT를 유료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도 자신의 트위터에 “(챗GPT 구동을 위한) 컴퓨팅 비용이 눈물 날 정도로 막대하다”며 “언젠간 수익화를 해야한다”고 했다. 일각에선 챗GPT의 유료 버전이 월 42달러 수준일 것으로 봤지만 실제는 그 절반 수준 가격으로 결정됐다.

 

GPT 요금을 20달러로 책정하면서, 앞으로 유료 생성 AI 서비스나 AI 챗봇 서비스 가격 기준이 20달러가 됐다 평가가 나온다. 외신들은 앞으로 AI 유료 요금을 월 20달러 이상으로 하려면, 자신의 AI가 챗GPT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GPT 유료 버전을 공개했지만, 현재의 무료 버전도 계속 있다. 오픈AI는 보다 저렴한 유료 요금제와 기업용 요금제, 챗GPT를 여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PI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챗GPT엔 더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다. 투자은행 UBS는 1일 분석업체 시밀러웹을 인용해 챗GPT가 올 1월 월활성사용자(MAU) 1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김성민 특파원, 조선일보(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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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BA·로스쿨·의사면허 ‘3관왕’ 가능… 이 천재의 정체는

 

GPT, 화이트칼라 위협하나 

 

 

오픈AI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학계와 교육계, 산업계를 뒤바꾸며 하나의 신드롬이 되고 있다.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도 챗GPT와 AI가 중요 주제로 다뤄졌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때 챗GPT로 신년사를 써본 경험을 언급할 정도다.

 

인사이더는 챗GPT의 등장을 2007년 아이폰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며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을 때와 비교하며, “챗GPT가 각계에서 전례 없는 혼돈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GPT 시작으로 AI 시대가 본격 열리며 수많은 것들이 변화의 시기를 맞을 이란 뜻이다. 특히 창의력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무직과 전문직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의사면허시험 통과 수준인 챗GPT

 

GPT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 작년 공개한 챗봇 AI. 사용자가 묻는 질문에 다양한 답변을 하는데, 그 수준이 기존에 공개된 AI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몇 가지 주제어를 넣으면 관련한 수준 높은 에세이도 써준다. 최근엔 챗GPT의 성능이 인간 못지않다는 연구 결과도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미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의료기관인 앤서블헬스 연구진은 챗GPT를 대상으로 3단계에 걸친 미국 의사면허시험을 실시한 결과, GPT 모든 시험에서 50% 이상 정확도를 보여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 의사면허시험을 통과할 수준이라는 것이다.

 

미 미네소타대 로스쿨 교수진이 4개 과목의 졸업시험을 챗GPT에게 시킨 결과, 챗GPT는 평균 C+ 학점을 받을 수준인 것으로 판단됐고, 명문 MBA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도 챗GPT는 필수과목 기말시험에서 B 학점을 받을 수준으로 나타났다.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CNN은 “미국의 부동산 중개인들이 매물 소개 글을 홈페이지에 올릴 때 챗GPT를 통해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지 키워드를 넣으면 사람이 1시간 걸려 작성할 글을 5초도 써준다는 것이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GPT AI 예상보다 훨씬 빨리 일상 생활에서 역할을 있다는 점을 깨닫게 했다고 했다.

 

챗GPT에 깜짝 놀란 교육계

 

챗GPT의 놀라운 수준으로 인해 당장 문제가 생긴 것은 교육계다.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사립대인 퍼먼대와 미시간주의 노던미시간대의 철학 수업에서는 챗GPT로 작성된 에세이를 제출한 3명의 학생이 적발되기도 했다. 미 교육계는 분주히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대와 버몬트대는 학내 규정에 ‘AI를 활용한 표절’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뉴욕주 교육부는 아예 지역 공립학교의 와이파이에서 GPT 접속을 차단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챗GPT 같은 인공지능을 논문 공동저자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했다. 최근엔 GPT 글인지를 식별하는제로GPT’라는 탐지 서비스도 등장했다.

 

반면 GPT 교육에 적극 활용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와튼스쿨의 이선 몰릭 교수는 올해 강의계획서에 “챗GPT를 공부와 숙제에 적극 활용하라”고 적었다. 학생들에게 세상의 변화와 그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라는 이유다.

 

화이트칼라 일자리 위협받나

 

테크 업계에선 챗GPT를 필두로 다양한 AI가 쏟아지면서 산업적으로 큰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시장조사업체 마케츠앤마케츠에 따르면 작년 869억달러(약 107조원)였던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매년 36.2% 성장해 2027년엔 4070억달러(501조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GPT 같은 AI 늘어나면서 이를 구동하는 필수적인 GPU(그래픽처리장치) 클라우드(가상서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AI 개발의 가속화로 화이트칼라 직업들이 쇠퇴를 맞을 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기도 다. 특히 교사, 금융 애널리스트, 낮은 수준의 코딩을 하는 엔지니어, 기자를 포함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래픽디자이너 등이 AI로 대체될 가능성 높은 직업군으로 꼽힌다. 뉴욕포스트는 AI 사무직 노동자를 대체하고 있다. 이미 늑대는 앞에 있다고 보도했다.

 

-실리콘밸리=김성민 특파원, 조선일보(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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