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도]

[속리산(俗離山)-문장대(文藏臺)(경북 상주)] 환상적인 설경-상고대의 뒤끝 산행..

뚝섬 2017. 2. 5. 12:51

[문장대]



지난 주 집안 일로 부산에서 3일을 머문 후 귀가해 TV뉴스를 보니 속리산의 설경이 연이어 방송을 탄다.

환상적인 상고대와 더불어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의 설경이 말 그대로 장관이다.

그 시점에 그 현장에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쉬웠다. 

집안 일도 어느정도 정리된 것 같고.. 모처럼 마나님도 따라 나선다 했는데

결국 막차 타는 기분으로 상주시 화북면 행..!


  

                                                  [천왕봉.. 그 앞 비로봉-신선대-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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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17-02-04):

화북면탐방안내소(10:27)-문장대(12:40)-화북면탐방안내소(원점회귀)(14:46) [6.7 km: 4시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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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 문장대입구를 막 들어서서..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에서..





-화북분소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등로가 가장 짧지않나 싶다..






-10:27 화북분소 출발..






-화북분소 옆 안내도 중..




































-가족산행..





-봄이 오는 소리..





-아이젠 착용..



































-등로에는 잔설이 수북하지만 나무 등에는 전혀 눈이 없어 아쉽다..













-청화산 자락인가...?






-철형제봉의 줄기..?





 

























-절묘하게 세워져있는 돌기둥..












-얼마를 오르고 뒤돌아 본 조망..






-백두대간의 청화산-조항산과 대야산의 통시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중대봉-대야산과 통시바위..


















-아주 화창한 봄날씨..






-조각조각 바위..












-칠형제봉..






-그 아래..






-시루봉-연엽산..




































-상주-보은에서 올라와 만나는 지점..












-밤치-눌재-청화산-백두대간으로 내려서는 길목..





 

-수많은 대간꾼들이 다녔을 등로인데.. 





 

-좀 더 안전시설을 하고 개방을 하면 좋으련만..






-문장대.. (10:27)-12:40












-관음봉-속사치-묘봉.. 등로입구.. 얼마전 개방이 되었다는데.. 아직도 출금..!






-밤치-눌재로의 방향..






-청화산-조항산, 그리고 둔덕산..






-대야산-통시바위-둔덕산 뒤로 장성봉-희양산으로 북진하는 백두대간..






-밤치-눌재로 내려서는 출금지역 따라 등산객의 발자욱..






-항상 붐비는 문장대..




 


-거침없고 시원한 360도 조망.. 청화산-조항산-둔덕산과 우측으로 시루봉-연엽산..





-대야산과 바로 앞,






-백악산의 전체 모습..





-운흥리와 백악산 뒤로 조봉산-낙영산-무영봉..





-사실 오늘 한국일기예보는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였는데, 일본 기상예보는 나쁘지않다해서 다소 마음을 놓았었다..






-이 정도면 시야면 만족.. 바로 앞 관음봉... 뒤로 묘봉-상항봉-토끼봉-미남봉-활목고개 까지의 속리산 서북능선... 맨 뒤 금단산..






-관음봉에서 법주사로 흐르는 계곡.. 법주사 우측에 조그마한 수정봉..






-천왕봉 방향..






-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황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선..












-가깝게 보기.. 밤치-눌재로 이어지는 능선.. 맨 뒤로 희미하게 도장산..





-청화산과 우측으로 시루봉, 그 뒤로 연엽산..





-우측 끝으로 부터 둔덕산, 조항산, 통시바위, 대야산, 중대봉, 뒤로 장성봉과 희양산..





-백악산.. 뒤로 군자-남군자산..





-군자-남군자산을 좀더 가깝게..





-운흥리 뒤로 조봉산-낙영산-무영봉.. 뒤로는 도명산이 살짝..





-지존의 관음봉.. 북가치 넘어 묘봉-상학봉-미남봉-토끼봉.. 활목고개 넘어 금단산..





-북가치 넘어 묘봉-상학봉-미남봉-토끼봉을 가깝게..











-법주사 계곡..





-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





-문수봉-신선대-비로봉-입석대..





-구병산..





-문장대 거대한 바위의 밑뿌리..





-거대한 바위 위에 또 하나의 거대한 바위가 얹혀져 있다..




 

-문장대 밑 뿌리를 이렇게 꼼꼼히 보기는 처음..!





-천왕봉까지는 문장대에서 3.2km.. 뒤로 구병산의 음영이 아련하다..





-이처럼 한각지게 문장대를 담는 것은 드문일인데.. 마침 이런 기회가..!!





-보은-상주 갈림길 언덕에서 천왕봉 쪽으로 조금 올라가 문장대를 시원하게 담아 본다..











-올라온 상주 화북분소 방향..





-그런대로 시야가 좋은 오늘..





-천왕봉까지 내쳐 종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하산..





-바위 틈에서 우아하게 자란 소나무..





-다시 들머리 화북분소로..






-칠형제봉 능선..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10:29)-14:46, 4시간 19분.. 왕복 6.7km..






-오늘 길에 청화산의 이런 모습을 담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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