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도]

[심항산(心項山)(충북 충주)] 계명산의 줄기, 충주호에 잠기다..

뚝섬 2017. 4. 16. 07:36

[심항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충주호-월악산]






계명산(鷄鳴山):

 

충북 충주시의 용탄동·목행동·종민동 등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산(775m). 시의 동쪽과 충주호 사이에 초승달처럼 능선이 뻗어 있는데 북쪽으로 남한강을 건너 지등산(535m)과 남쪽으로 남산(636m)에 이른다. 산의 남동쪽에 자연휴양림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충주) "주 동북쪽 9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산경표』에는 '백두대간에 속하는 산'이라고 수록되어 있고, 『여지도서』(충원)에는 "관아의 동쪽 9리에 있다. 금봉산으로부터 뻗어 나온다."는 기록이 있다. 심항산(心項山), 오동산, 계족산 등의 이칭을 가지고 있다.


                    월악에서 내려다 본 충주호 저편 끝의 계명산]

           

계족산의 명칭 유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백제 시대에 이 산의 남쪽 마고성(麻姑城)에 왕족이 성주로 있었다. 당시 산에는 지네가 많이 살았는데 성주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죽게 되어 성주는 산신령께 치성을 드렸다. 그러자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길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산에 닭을 풀어놓으라 하였다. 성주가 그 말에 따라 닭을 풀어놓아 길러 곳곳에 닭의 발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해서 '계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958년 충주시에서 여명을 알리는 뜻의 계명산으로 개칭하였다. 자료정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마트폰 하나 들고.. 음성 무극저수지..








































































-충주 계명산 자락.. 심항산 들머리에서 올려다 본 마즈막재..






-마즈막재 좌-우로 남산-계명산..












-충주호 저편 지등산..




































-계명산..














































































-월악산..





---[저곳 월악산에서 내려다 본 이곳-계명산 부근.. ]---









-영봉..
























-등곡산..






























-2.8km 남짓.. 여유있게 2시간 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