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는 산'의 짜릿한 경관과..
-메밀봉-꾀꼬리봉-꼭두바위봉.. 등 월악가족..
-문수봉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포암산으로 바쁜 산행길을 이어간다..
-백두대간 지근에 위치한 문수봉.. 다 아직 미답의 산들..
-덕주봉과 만수봉능선(월악 공룡)은 비탐구간.. 옛 추억이 새삼스럽다..
-만수계곡으로 내려서는 만수봉삼거리.. 포암산으로의 방향은 통제.. (어쩔수 없이 출금선을 넘는다.. )
-진행방향의 포암산과 정상만 살짝보이는 주흘산..
-4~5시간의 남은 구간..
-시간은 어언 오후 3:00.. 마음이 급해진다..
-걸음도 많이 무거워지고..
-이전까지 만수봉이 백두대간 상의 산인줄 알았는데..
-마골치에 아직 닿지 않은 것으로 보아 백두대간에서 벗어나 있다..
-이제야 마골치다..
-현재시각 15:30.. 만수봉에서 1시간 30분 소요되었다.. 대간은 이곳에서 저앞 '출금'을 넘어 대미산으로 흐르게 되는듯..
-포암산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포암산까지의 갈길은 먼데..
-핸폰의 밧데리가 불안하여 확인해보니 20%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긴급상황이 있을지 몰라 '트레킹GPS'와 핸폰의 전원을 아예 꺼버렸다..
-'트레킹GPS'를 끈 후, 이 지점부터 소요시간과 거리를 더하기로 하고..
-일몰시간 안에 하늘재에 도착할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 진다..
-약간의 오름길도 벅차다..
-그래도 '멀리서 보는 산'의 욕심은 버릴 수 없다.. 문경방향의 조망이 좋을 것 같은 지점..
-좋다..!! 감동이다..!!! 대미산에서 오정산까지의 문경대간..
-좌측 대미산에서 수리봉-성주봉-운달산..
-이어서 단산과 오정산..
-나름 힘들었던 성주봉과 두번만에 정상에 올랐던 운달산.. 이런 모습으로 바라보다니 오늘 산행의 보람을 느낀다.
-문경대간의 파노라마..
-백두대간 대미산 오를때의 추억도 새롭고..
-포암산 두 정상 봉우리 중 북봉..
-예상대로 남봉이 최고봉이기 때문에 이곳에는 아무런 정상표시도 없다..
-지나온 만수봉의 모습도 잔가지에 가려 아쉬움만..
-이내 남봉인 포암산 정상에 닿았다.. 현재시각 5시 9분.. 만수봉에서 3시간 10분 소요.. 그리고 들머리 만수휴게소에서 6시간 16분..
-포암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영봉과 만수봉..
-지나온 방향..
-대간 대미산 방향..
-문경 문경대간 방향..
-하늘재-주흘산 방향..
-억지로 카메라를 치켜올려 잡아본 월악-만수봉..
-그리고 만수봉에서 이곳까지 3시간 여 지나온 방향..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잡은 주흘산과 월항삼봉(탄항산)-부봉을 지나 남진하는 백두대간..
-마폐-신선봉과 조령산..
-일몰과 빛의 사각으로 어둑한 주흘산의 모습..
-부봉..
-마폐-신선봉과 깃대봉(조령산)..
-하늘재-포암산 정상 구간의 많은 계단 중 정상에 가장 가까운 계단..
-어둑해진 월악-만수봉..
-박쥐봉-북바위산..
-분위기있는 '멀리서 보는 산.. 산.. '
-금빛 황혼에 잠긴 모습..
-박쥐봉의 이런 모습도 새롭다..
-그 아래, 만수휴게소.. 그곳에 차량을 세워 놓았다..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몰전까지는 하늘재에 닿을 수 있어 안도감이 든다..
-새롭게 설치된 계단에 고마움을 느끼며 하산..
-또한 많이 길어진 일몰시간에도 감사하는 마음.. (감사해야할 일이 많다.. !)
-어둑어둑한 상황에서도 눈이 환해지는 적송..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조심조심..
-저 아래 백두대간 하늘재표시석이 보인다..
-아~~ 길고 긴 오늘 산행구간이 끝난다.. 하늘재..!!!
-내려와보니 이곳도 출입통제..
-백두대간은 부봉삼거리를 거쳐 마폐봉-조령산-(이화령)- .... -속리산으로 흘러간다..
-하늘재 주막도 변함없다..
-4월 말 까지는 산행시 '출입통제구간'에 주의를 하여야겠다..
-몇번 지나쳤는지.. 수없이 지나쳤던 하늘재-미륵사지 구간..
-저 박쥐봉 아래 만수휴게소까지 바쁜 발걸음을 옮긴다..
-미륵불은 언제부터인지 꽤 오랜시간을 두고 보수 공사중..
-마지막 이곳을 지나쳤을 때가 언제였더라.. 기억에도 없다.. 그때도 이런 모습이었다..
-미륵지주차장을 거쳐 그 삼거리를 지나 만수휴게소까지 만만치 않은 거리..
도중에 만수휴게소 방향으로의 길이 나타나는데.. (예전에는 관심도 없던 길.. ) 모험을 해보기로 한다..
-가다 길이 아니먼 돌아나와야 할 상황.. 나름 큰 모험이었는데, 다행히 저 앞이 송계구곡을 지나는 도로인 것 같다.. (맞아..??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 )
-다행히 송계계곡을 지나는 도로는 맞는데, 위로 가야할지 아래로 가야할지.. 주변의 산세를 보고 아래로 방향을 잡았다.. 도중에 의심쩍어 핸폰내비를 찍어보려해도
밧데리가 없어 확인도 되지않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얼마를 더 내려오니, 만수휴게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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