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액션 스타] [톰 크루즈와 이수만] 63세 액션 스타 올해 관객 300만명을 넘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301만명), 황병국 감독의 ‘야당’(현재 300만명) 두 편뿐이다. 극장들은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8편(파이널 레코닝)이 관객 500만명을 넘기길 기대 중이다. 이후 후속작이 나올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톰 크루즈(63)도 얼마 전 서울을 찾아 분위기를 띄웠다. ▶“이쯤 되면 한국 영주권 줘야 하는 거 아닌가?” “공항 직원이 ‘또 오셨어요?’라고 인사할 듯.” 톰 크루즈는 지난 6일 도쿄에 들렀다 7~8일 이틀간 한국에 머물렀다. 12번째 방한이다. 첫 방한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개봉 때였다. 외국 스타들이 서울은 건너뛰고 도쿄와 홍콩만 방문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