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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 발로 내려올 수 없는 '대중 독재' 사다리 오르나] ....

[이재명, 제 발로 내려올 수 없는 '대중 독재' 사다리 오르나] [이 후보, 뭐가 더 필요해 '통진당'까지 손잡나] [대법원 비판 회의 연다는 판사들, 차라리 입당하길] 이재명, 제 발로 내려올 수 없는 '대중 독재' 사다리 오르나 [강천석 칼럼] 대법원장 대법관 탄핵 위협,'이재명 세상' 어떨지 맛보기로 보여줘나라와 국민 운명 가물거리는데국민의힘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6월 3일 대선에서 누가 당선이 유력하냐는 화제를 꺼내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왜 관심이 없겠는가. ‘당선 유력(有力)’과 ‘당선 확실(確實)’ 사이를 오간다는 후보와 그가 만들 나라 모습은 떠올리기 싫다는 뜻일 것이다. 국민의힘이 과연 후보를 낼 수 있을지 이러다간 투표지 2번 후보는 빈칸으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는 듣는다...

[막장, 바닥 다 보여준 뒤 단일화한들] .... [참으로 '킹 받는' K단식]

[막장, 바닥 다 보여준 뒤 단일화한들] [등록 직전 전대미문의 대선후보 교체 나선 국힘은 어디로… ] [참으로 '킹 받는' K단식] 막장, 바닥 다 보여준 뒤 단일화한들 국민의힘이 10일 김문수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후보를 당의 후보로 교체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한 후보는 국힘의 이런 발표 이후 입당했다. 국힘은 오는 11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법원은 국민의힘이 후보 단일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국위원회 개최가 부당하다며 김문수 후보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정당의 자율성에 기초한 재량의 한계를 벗어난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정당의 문제는 법원이 아니라 정당에서 자율적으로 풀라는 취지..

[사라지는 제주 야자수] [이팝나무의 흰 꽃을 보면서] ....

[사라지는 제주 야자수] [이팝나무의 흰 꽃을 보면서] [이팝나무] 봄꽃 시샘하듯 주말마다 오는 봄비 - 9일 오전 대전 유성구 충남대 캠퍼스에 비가 내리고 있다. 우산 쓴 사람이 꽃이 활짝 핀 이팝나무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렸다. 제주도 한라산에는 최고 22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10일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신현종 기자______________ 사라지는 제주 야자수 가로수는 단순히 거리에 심은 나무가 아니다. 많은 도시가 가로수를 써서 저마다의 이미지를 만든다.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이들은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개선문까지 죽 늘어선 마로니에를 보며 비로소 파리에 왔다고 실감한다. 이탈리아 로마를 대표하는..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100년 같았다는 트럼프 100일]

[가장 미국적이지 않은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100년 같았다는 트럼프 100일] 가장 미국적이지 않은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역대 교황들 중엔 유럽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8일 선출된 레오 14세(70)를 포함해 지금까지 15개국에서 267명의 교황을 배출했는데 이 중 이스라엘 출신인 초대 교황 성 베드로를 비롯해 12명을 빼면 모두 유럽인이다. 최초의 신대륙 출신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하기 전 135년간 재위한 10명의 교황 전원이 유럽인이었다. 시카고 태생인 레오 14세 선출은 신대륙, 그것도 가톨릭교회 2000년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교황직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초강대국 출신은 배제한다는 불문율을 깬 것이다.▷새 교황 레오 14세는 아버지 쪽이 프..

["부자로 죽는 것은 불명예"] [빌게이츠 “한국, 탄소제로.. ] ....

["부자로 죽는 것은 불명예"][빌게이츠 “한국, 탄소제로 하려면 원전 필요하다”] [게이츠, 아내와 재단 만들어 기후변화 연구… “쇠고기 패티 대신 인공육 먹어”] [“지구 기온 2도 오르면 밀·옥수수 생산 반토막… 산호초도 완전히 소멸”] "부자로 죽는 것은 불명예" 고대 그리스에서 ‘기부’는 부유한 시민의 공적 의무였다. 당시 아테네에선 축제가 빈번하게 행해졌는데, 술, 음식, 공연단을 준비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었다. 이 축제 비용을 부자 시민의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아테네 광장에선 기부에 참여한 부자들을 칭송하는 행사가 열렸다. 기부에 ‘명예’라는 사회적 유인이 있었던 셈이다. ▶이기적 유전자를 타고난 인간이 왜 기부라는 선행을 할까. 진화생물학자들이 찾아낸 답은 인간 유전자에 ‘호혜적 이타주..

[내가 좋아하는 것] [30년 만에 마주한 아버지의 마음] ....

[내가 좋아하는 것] [30년 만에 마주한 아버지의 마음] [자식들을 속인 할아버지의 사연] 내가 좋아하는 것 사람들이 가장 잊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져보지 못한, 받아보지 못한 어떤 것에 대한 회한이다. 여기에 후회보다 무거운 ‘회한’이란 말을 쓰는 건 해본 것보다 해보지 못한 것을 오래 기억하는 우리의 심리 구조 때문이다. 심리학에는 ‘재양육’이라는 말이 있다.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불러내 다시 양육하는 것인데,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스스로 채우는 것이다. 중요한 건 거짓된 반응 없이, 솔직하게 받고 싶었던 사랑을 어른이 된 지금, ‘내가 나에게 주는 것’이다.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했던 진심 어린 사과, 성적이나 성취에 상관없는 지지와 자유, 부족하고 모자란 나로도 사..

[산..!] [42] 팔공산(八公山)(대구..)

15. 인공구조물 송수신탑 군부대 건물도 맑은 하늘이 바쳐주니 나쁘지 않다. 48. 갓바위와 농바위.. 63. 당겨본 대구시.. 67. 장군봉.. 75. 앞부터 성인봉능선, 백안능선, 관봉(갓바위), 노적봉능선, 무학 환성산 능선.. 76. 당겨본 백안능선 신림봉 케이블카 승강장.. 팔공산(八公山):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및 군위군 부계면, 칠곡군, 경산시에 걸쳐 있는 산(1192m). 태백산맥의 보현산(普賢山, 1124m)에서 서남쪽으로 연결된 산이다.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東峰)과 서봉(西峰)이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으로 솟아 있다. 팔공산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형성된 환상(環狀)의 산지는 이른바 팔..

[민주당 기대에 100% 부응 중인 국민의힘] [단일화 난장판.. ] ....

[민주당 기대에 100% 부응 중인 국민의힘] [단일화 난장판, 대선 포기하고 당권 투쟁 하나] [“알량한 후보” “대국민 사기극”… 막장으로 치닫는 국힘 내홍] [늙은 보수가 사는 길 '정치적 사전 증여'] 민주당 기대에 100% 부응 중인 국민의힘 [朝鮮칼럼] 단일화한다는 국힘을 보라한덕수·김문수 싸우는 게 아닌 김문수와 지도부가 사생결단 중내일 후보자 등록 시작인데 선대위도 공약도 뭔지 몰라말하는 이도 묻는 이도 없다이런 국민의힘을 믿었기에 법원에 완력 휘두른 것 아닌가 내일(10일)부터 이틀간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다음 월요일(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다. 지하철역, 동네 사거리마다 후보자의 기호와 당명이 새겨진 점퍼를 맞춰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도열해 자기 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