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석산 3봉]
240m의 산 높이지만, 바닷가 해발 0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가볍게 덤벼서는 큰 오산..
여느 산과 달리 암벽미와 암릉미가 대단한 산.. 산 자체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 하는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1.5km 남북으로,
1번봉에서 9번봉까지 매 암릉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너무나 수려하다.
수려하다 못해 고소공포증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암름구간과 사면을 몇 번이나 오르고 내리게 된다.
[동석산(위-아래 좌)과 1-2봉.. ]
또한, 암릉능선의 남쪽에는 심동저수지, 우측 동쪽으로는 봉암저수지가 있어 조망미도 뛰어나거니와, 서해와 남해의 많은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개인적으로는, 북한산이나 설악의 공룡능선에 견줄만한 정말 멋진 암릉의 산이라 생각한다.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산행이었다..
-사진: 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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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09-03-07):
아랫심동(종성교회)(11:22)-제1봉(11:50)-제2봉(11:58)-제3봉(12:18)-제4봉(12:33)-제5봉(12:54)-제6봉(12:57)-제7봉(13:09)-제8봉(13:16)-제9봉(13:39)
-가학리하산(14:20)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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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아랫심동 종성교회)
-매화가..
-진달래도 많지는 않지만..
-좌측의 암벽이 8봉까지의 장쾌한 암릉의 출발지점..
-1봉부터 억^^..! 할 정도로 급경사..
-경사가 세다..
-외줄에 로프에 의지하여..
-심동저수지..
-오른다..
-내려다보니 아찔..
-제1봉 오름길.. 1-2
-그 옆.. 2-2
-아찔~~..
-제1봉.. 1-2
-2-2
-1~8봉 까지의 암질이 독특하다.. 손으로 떼면 떨어지지만, 대신 미끄럽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아찔한 우측의 절벽..
-지나야할 등로, 넓이가 5~10cm 정도밖에 않된다..
-1봉으로의 오름..
-2봉, 동석산 정상(240m)
-2봉 오름길 좌측의 3봉..
-지나온 1봉..
-3봉을 향하여..
-지나온 2봉(정상)..
-지나온 1, 2봉..
-거의 수직의 3봉 오름..
-지나온 1, 2봉.. 1-2
-2-2
-산자고..
-3봉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1-4
-2-4
-3-4 봉암저수지(강이 없는 진도주민의 식수원..)
-4-4
-3봉 좌측 사면에서..
-4봉 오름길..
-지나온 2봉의 우측..
-진행방향의 5, 6, 7 ... 봉 들.. 1-2
-그 좌측, 2-2
-지나온 2봉의 좌측..
-4봉을 내려서며.. 1-2
-우측, 2-2
-5봉..
-5봉은 우측으로 우회..
-아찔한 5봉 우측사면을 돌아서니 수직의 급경사가..
-5봉에서 지나온 등로를 돌아본다..
-6봉 오름길.. 봉우리마다 거저 오르는 쉬운봉이 없다..
-6봉에서 7, 8봉을 바라본다..
-7봉 오름길..
-지나온 등로 우측..
-7봉 오름길..
-지나온 등로 좌측..
-돌고사리(?).. 무척 많다..
-9봉 이후의 하산 능선길..
-지나온 등로..
-7봉에 올라서며.. 1-3
-2-3
-3-3
-8봉으로 향한다.. 1-2
-2-2
-지나온 7봉 우측..
-지나온 7봉, 좌측..
-독특한 암질..
-진행방향의 마지막 9봉..
-이제부터는 육산... (무척 반갑다.. )
-진행방향의 능선.. 1-2
-이어진.. 2-2
-가지않는 우측능선.. 1-2
- 그 너머 많은 섬들.. 2-2
-가시덤불의 하산길.. (정규등로가 아닌 듯.. )
-이제 머우가 머리를 내민다..
-멀리 가학리 마을..
-진도의 개는 다 '진돗개...?'. 동네분이 'x개'란다... "멋진 산, 등산 잘하였다"라고 인사도 드리고...
-하산완료..!!! 산행시간 3시간, 폐교된 가학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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