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에 유배 당한 추사… 절대고독 속 ‘세한도’가 탄생했다][추사가 그린 ‘세한도’ 속 집, ‘이것’ 덕분에 숨통 트였다]['세한도' 소장史에 담긴 한일 父子] [1000억 땅에 세한도까지… 代를 이은 기증] [10번 주인 바뀐 세한도, 하마터면 일본서 폭격에 사라질 뻔] [세한도(歲寒圖)에 얽힌 비밀] 55세에 유배 당한 추사… 절대고독 속 ‘세한도’가 탄생했다 [손관승의 영감의 길]제주 별도봉에서 돌아본 김정희 세한도 180주년 제주도 별도봉 산책코스. 왼쪽은 제주항이고 그 옆으로 화북포구. /손관승 제공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세한도(歲寒圖)’를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가 뜻밖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작품 탄생 18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공개되었다는 사실보다 내가 주목한 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