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543

[마치 아이언돔이 미사일 요격하듯... 산불 진화 신기술]

마치 아이언돔이 미사일 요격하듯...불길을 향해 소화 캡슐을 쏘는 산불 진화 신기술 AI 활용해 불씨 감지하고, 소화 캡슐 정확히 투하해 불길 잡아 이스라엘 스타트업 '파이어돔(FireDome)'이 산불이 난 곳에 소화 캡슐을 쏴 화재를 진압하는 산불 진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파이어돔은 AI 기반 시스템으로, 카메라가 불씨를 감지하고 캡슐을 투하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영상. /FireDome 홈페이지 “산불 진화는 전장에서 적을 물리치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빠르게 파악하고, 제한된 인력과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마치 날아오는 적군 미사일을 쏘아 맞히는 방어 시스템처럼 산불이 난 곳에 소화 캡슐을 쏴 화재를 진압하는 산불 진화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 비치볼 크기..

[산..!] [39] 바래봉(鉢盂峰)(전북 남원)

3. 운봉읍.. 21. 당겨본 바래봉 정상.. 22. 진행방향.. 팔랑치에서 부운봉, 세결산, 고리봉, 정령치, 만복대로 이어지는 지리 서북능선.. 28. 지리 주능(좌 천왕봉, 우 반야봉).. 3. 뒤돌아본 만복대와 정령치.. 27. 34. 지리 주능선.. 바래봉(鉢盂峰):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산(1186m).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하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이 중..

[산..!] [38] 지리산(智異山)-사량도(蛇梁島)(경남 통영)

25. (옛 수군들은 윗섬-아랫섬 사이의 해협이 가늘고 긴 뱀처럼 형세를 이룬 것에서 유래하여 사량(蛇梁)이라 일컬었다.)                          스크랩(원글출처): 『파도치는 저 산줄기』  https://blog.daum.net/69mutn/8413695  1. 사량도 이름은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사이 해협을 동강(桐江)이라 부르는데 사량(蛇梁)은 이 동강이 마치 뱀이 기어가듯 구불 구불한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하며, 이 해협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격파한 유적지로 이름이 나 있다. 사량도 윗섬. 맑은 날이면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이라 이름 지어진 봉우리..2. 오늘 산행지 아랫섬의 칠현봉이 시야에 들어오고, 2015년 10월에 개통된 사량대교도 보인다..

['진화 헬기가 산불 확산' 주장까지 등장하다니] ....

['진화 헬기가 산불 확산' 주장까지 등장하다니][애국가에 등장하는 그 소나무가 유죄라고요?] [비 만드는 '구름 씨앗'조차 못 뿌린 까닭은?]    '진화 헬기가 산불 확산' 주장까지 등장하다니  [한삼희의 환경칼럼] 임도가 바람 통로 돼 산불 번진다는 주장 나오더니 이젠 '헬기 바람 책임론'까지숲 가꾸기 산불 조장론 두고도 몇 년째 계속되는 논쟁… 검증 안 된 주장 자제 필요 큰 산불이 나면 산림청에선 으레 임도를 더 많이 만들고, 숲 가꾸기를 열심히 하고, 성능 좋은 헬기를 더 갖춰야 산불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해왔다. 그런데 이게 다 틀린 말이라는 주장이 몇 년 전부터 제기됐다. 사실과 완전히 거꾸로이거나 조직 이기주의성 과장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표면화한 것은 2023년 3월 합천·하동 산불이..

[상무주암(上無住庵)] [산..!] [37] 삼정산(三政山)(경남 함양)

[상무주암(上無住庵)]  [산..!] [37] 삼정산(三政山)-‘7암자 순례길’(경남 함양)    상무주암(上無住庵) 40년 [조용헌 살롱]  옛날 신선들이 살았을 때는 지리산 전체를 학(鶴)에 비유하였다. ‘남비청학쌍계사(南飛靑鶴雙溪寺)요, 북래백학실상사(北來白鶴實相寺)라!’ 남쪽으로 날아간 청학은 쌍계사가 되었고, 북쪽으로 날아온 백학은 실상사가 되었구나! 지리산은 불교 이전에 선가(仙家)의 청학과 백학이 먼저 살았던 동네였다. 후발 주자인 불교가 들어오면서 신선들이 놀던 자리에 암자와 절이 들어서게 되었던 것이다. 북쪽으로 백학이 날아온 실상사를 기점으로 7암자 순례길이 있다. 실상사·약수암·삼불사·문수암·상무주암·영원사·도솔암이 그 7암자에 해당한다. 지리산 북쪽에 있는 이 7암자 코스를 한번 순..

[청주] 미동산수목원(米東山樹木園)

미동산수목원(米東山樹木園):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에 소재한 공립수목원. 2001년 5월 4일에 개원하여 2011년 11월 30일에 산림청 공립수목원 제35호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250만㎡이며 1,473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동산수목원은 식물과 관련된 지식을 널리 보급하여 건전한 환경문화를 선도하고, 선진 임업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임업생산성 향상과 산림환경 보존, 신품종 개발, 각종 수목과 야생 초화류 전시,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보호 및 증식과 산림교육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______________                                                                                              ..

[산..!] [36] 미륵산(彌勒山)(경남 통영)

-남망산공원에서 바라본 통영 앞바다와 뒤로 미륵산.. 27. 통영시가지..  우측 삼봉산과 저 뒤쪽으로 마산 무학산.. 36. 욕지도.. 48. 사량도.. 지리산과 칠현산.. 49. 고성 앞 바다.. 뒤로 사천 와룡산..                                미륵산(彌勒山):경남 통영시 봉평동(鳳坪洞)에 있는 산(458m). 산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의 제1수원지가 있다. 943년(고려 태조 26)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1732년(조선 영조 8)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42년(영조 18) 통제사 윤천빈(尹天賓)이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창건한 용화사(龍華寺) 등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일대가 장쾌히..

[봄철 산불 막으려 세종대왕도 “寒食 땐 불 사용 금지”] ....

[봄철 산불 막으려 세종대왕도 “寒食 땐 불 사용 금지”] [산불까지 중국 괴담]    봄철 산불 막으려 세종대왕도 “寒食 땐 불 사용 금지” 한식(寒食)은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올해는 5일이다. 봄철 성묘를 가는 날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한식에는 찰 한(寒), 밥 식(食)이라는 한자 그대로 찬 음식을 먹었고 불의 사용을 금했다. 이런 전통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건조한 봄철 화재를 예방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431년 세종대왕이 “한식 사흘 동안 불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왕명을 내린 기록이 있다. 봄철 실화 대책을 논의하던 자리에서 나온 것이었다.▷한식의 전통이 ‘불조심’의 경고를 담고 있지만 한식만 가까워져 오면 성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