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선원을 둘러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쑤엉흐엉 호수'('투엔람' 호수 인것 같기도 하고)로..
-죽림선원과 바로 붙어 있었다.
-호수 주변뿐만 아니라 달랏시의 주된 수목은 한국과 비슷한 침엽수의 소나무.. 단지 한국과 달리 꾸불꾸불 휘어지지 않고 쭉쭉 뻗은 소나무들..
-호수의 배를 타고 20~30분 후 '쿼아이브'라는 곳..
-모든 조형물을 진흙으로 만들었다는데, 사진 촬영하기에는 Very good..!!
-'Lang Biang'이 이곳 이름인지..??
-여튼 이곳을 찾은 사람은 99.9%가 한국인..
-한국 관광객아니면 이곳은 완전 '절간'일듯..
-대부분 인증사진을 수십장씩 찍느라 '방 좀 빼~~'라 해도 나몰라라.. 우리같은 성질급한 사람은 '그낭 통과'..
-어찌나 한국인들은 사진찍기를 좋아하는지 수십 컷 씩.. (다들 모델 수준).. 우리는 겨우 이정도 증명사진 찍고 떠난다.
-이날 점심은 현지 베트남식으로..
-점심을 먹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눈에 띄는..
-한국의 능소화를 닮은듯한데 이름을 물어보니 가이드도 모르겠단다.
-Fresh Garden이라는 곳..
-여튼 둘러본다.
-모델은 우리 마나님.. (얼굴 팔릴까봐 원거리로)
-거의가 이꽃이 주종인데 꽃이름을 알 수가 있나.. 검색하여 찾아봐야 그렇고..
-그 모델, 또 등장..
-이것이 Fresh Garden의 마지막 컷.. 그리고, 다음 '바오다이 별장'으로..
-'바오다이 별장'..
- 베트남의 마지막 왕인 바오다이의 별장으로 왕족이 사용했던 가구와 생활용품들이 보존돼 있다.
-이곳은 옵션에 포함된 'Crazy House'라는 곳인데 베트남의 아주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라고.. 베트남의 건축기술을 자랑할만 한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밖에서만.. 여기에도 Korean이 버스 단위로 끊임없이 모여든다. "Great Korean..!!"
-달랏시내를 지나 저녁 식사를 할 곳으로 이동..
-이날 저녁은 한국식 무제한 삼겹살 식당.. (기본도 남는 판에, 더 주겠다는 것 힘들게 사양.. )
-베트남 현지가수(아마도 그냥 아마추어인듯.. )가 열창.. 이곳도 99.9999%가 한국 관광객..
-저녁 식사후 달랏 야시장.. 뭐 살것이라곤 전연없는데.. (점포 상인들 다들 먹고살기는 하는지)..
-마지막 날, 달랏역.. (오늘은 이곳 한 곳을 빼면 관광 일정이 전연 없었다). 이곳 다음부터는 '밥먹고 여행사 안내 쇼핑'뿐~~ )
-이곳이 한국인들이 엄청나게 찾는 곳이라는게 신기하기만..
-여기에는 겨우 영어가 조금 있네그려..
-이것도 찍을거라고 찍는다.
-다시 달랏 시내로..
-도시안에 호수가 있는게 정감이 가는 도시.. 우리 한강은 어따 쓰나..? 이렇게 강변을 정비하면 좋을듯 한데..
-주관 여행사에서 데려간 곳의 판매 품목..
-이곳도 여행사간 데려간 곳.. 오래전 한국에서 게그맨이었던 분이 운영하는 '똥커피' 생산 및 판매회사..
-그렇게 달랏 관광을 마치고 다시 나트랑으로 돌아가는 길..
-나트랑에 돌아와서 여행 마지막 저녁식사.. '무제한 리필 랍스터' 메뉴인데 처음 나온 기본량의 1/5도 먹지 못했다. 왜..? 주어진 시간도 촉박하고 맛도 (되지게) 없어서..
-그렇게 그렇게 4박5일(왕복 비행기에서의 시간 빼고, 안내 쇼핑시간 빼면 순수 2와 1/4일) 일정을 마치고 12월1일(금요일) 밤 캄란공항 출발, 다음날 12월2일(토요일) 아침 6시50분 인천공항 도착.. 오늘 저녁 7시 KBS뉴스에 어제 우리 일행이 이용했던 항공편이 오늘은 기체결함으로 8시간 지연출발했다고 뉴스 첫꼭지로 방송이 되었다. "아이고야.. 하루 늦었으면..~~ 우리도 그 당사자가 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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