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뚝섬 2017. 8. 20. 01:36


충북 단양군이 지난 13일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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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주말 평균 2500여 명, 평일에도 7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에는 주말에 23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전망대는 남한강 수면에서 120 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남한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바깥으로 돌출된 삼족오 모양의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남한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

전망대를 오르는 600 m 나선형 보행로는 정상까지 걷다 보면 소백산과 월악산, 금수산 등 백두대간의 명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

하강레포츠시설은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주말 250여 명, 평일 7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

수양개 생태공원은 6255㎡의 터에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쉼터다
.

이 공원은 수질정화교육장과 수생식물교육장, 갈대습지, 부들습지, 순환둘레길, 생태관찰로 등으로 구성됐다
.

내년에는 숲길 950m 따라 모노레일을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가 가동될 예정이어서 한층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요금은 전망대 2000(성인 기준), 하강레포츠시설 3만원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만학천봉 전망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근 수양개 빛 터널도 개장 한 달 남짓 됐지만 주말 1200여 명, 평일 600여 명이 찾고 있다
.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북도의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2000여 ㎡의 터에 183억원이 투자됐다.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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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대부분의 '내비'에는 아직 엎데이트가 안된 상태..

































-접근로가 아직은 원활하지 않은 상황..







-7월13일 개장 이후 소문이 빨리 나서 밀려드는 차량은 많은데, 일부 구간은 1차선 도로.. 수신호 기다리는 시간이 2~30여분.. 







-2~3군데 주차장에 분산하여 주차..






 

-입장료는 만족도 대비 가성비 OK..!













-전망대 바로 옆에 집라인.. 두당 3만원이라나..!













-완만한 오름길이라 노약자들도 OK..







-더운 날인데.. 일반인도 오름길이 완만하여 아~주~ 편하다..






 

-짜릿한 스릴..













-발아래로 남한강..







-말 그대로, '스카이 워크'













-완만한 오름을 위하여 달팽이처럼 5~6 바퀴 돌아야 정상에 닿는다..






  

-정상..







-멀리 뒤로 소백산 능선..



















-단양 읍내와 남한강..







-소백산 능선은 아쉽게도 구름에 가려 연화봉-비로봉.. 등의 구분이 불가..






 







-소백산 남단, 죽령-도솔봉 방향..







-비로봉.. 아님 연화봉일 가능성이 많다..

























-어느 여자분은 애마디 비명을 지르기도.. 













-금수산 방향..







-도솔봉-월악산 방향..







-금수산 정상 좌측으로 통신중계탑있는 능선..






 

-월악산..?



















-돌아가는길.. 단양군 적성면에서 바라보는 금수산..






 













-겨울 산행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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