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지난
13일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주말 평균 2500여 명, 평일에도 7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에는 주말에 23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전망대는 남한강 수면에서 120여 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남한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바깥으로 돌출된 삼족오 모양의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남한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전망대를 오르는 600여 m 나선형 보행로는
정상까지 걷다 보면 소백산과 월악산, 금수산 등 백두대간의 명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하강레포츠시설은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주말 250여 명, 평일 7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양개 생태공원은 6만255㎡의 터에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쉼터다.
이 공원은 수질정화교육장과 수생식물교육장, 갈대습지, 부들습지, 순환둘레길, 생태관찰로 등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숲길 950m 따라 모노레일을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가 가동될 예정이어서 한층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요금은 전망대 2000원(성인
기준), 하강레포츠시설 3만원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만학천봉 전망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근 수양개 빛 터널도 개장 한 달 남짓 됐지만 주말 1200여 명, 평일 600여 명이 찾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북도의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000여
㎡의 터에 183억원이 투자됐다.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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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대부분의 '내비'에는 아직 엎데이트가 안된 상태..
-접근로가 아직은 원활하지 않은 상황..
-7월13일 개장 이후 소문이 빨리 나서 밀려드는 차량은 많은데, 일부 구간은 1차선 도로.. 수신호 기다리는 시간이 2~30여분..
-2~3군데 주차장에 분산하여 주차..
-입장료는 만족도 대비 가성비 OK..!
-전망대 바로 옆에 집라인.. 두당 3만원이라나..!
-완만한 오름길이라 노약자들도 OK..
-더운 날인데.. 일반인도 오름길이 완만하여 아~주~ 편하다..
-짜릿한 스릴..
-발아래로 남한강..
-말 그대로, '스카이 워크'
-완만한 오름을 위하여 달팽이처럼 5~6 바퀴 돌아야 정상에 닿는다..
-정상..
-멀리 뒤로 소백산 능선..
-단양 읍내와 남한강..
-소백산 능선은 아쉽게도 구름에 가려 연화봉-비로봉.. 등의 구분이 불가..
-소백산 남단, 죽령-도솔봉 방향..
-비로봉.. 아님 연화봉일 가능성이 많다..
-어느 여자분은 애마디 비명을 지르기도..
-금수산 방향..
-도솔봉-월악산 방향..
-금수산 정상 좌측으로 통신중계탑있는 능선..
-월악산..?
-돌아가는길.. 단양군 적성면에서 바라보는 금수산..
-겨울 산행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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