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의 漢詩] 취임사에 쓰겠다고 달달 외우는 검찰 간부도..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 부속실장이 향응받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도록 업자에게 시키고 뇌물까지 받은 혐의로 검사가 구속됐다. 충격적인 일이었다. 그가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한시(漢詩)를 읊었다. '창랑(滄浪)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물이 흐리면 발을 씻네.' 중국 굴원(屈..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