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약(文弱)으로 참패한 병자호란 쌍령 전투] 병역 의무 무시하더니 4만 대군이 전멸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87-1번지 산기슭에 집이 한 채 앉아 있다. 인도도 없는 도로에 홍살문이 솟아 있고 그 너머 한 칸짜리 기와집이 있다. 사당이다. 정충묘(精忠廟)라 한다. 음력 정월 초사흘이면 광주 이씨 부원군파 집성촌인 초월읍 쌍령리 사람들은 정충묘에 제사를 지낸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