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天開闢의 역사철학] ‘어변성룡(魚變成龍·잉어가 변해서 용이 됨)’의 한국 운세..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때마다 혼자 꺼내보는 카드가 후천개벽(後天開闢)의 거대담론이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의 희망이 없던 시절에 민족종교 지도자들이 꺼내 들었던 낙관적 역사철학이다. 선천(先天)의 5만 년 세월은 지나갔고, 후천(後天)의 5만 년 역사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8.01.01
[한반도와 4强의 바둑] '오선위기(五仙圍碁)의 형국' 구한말의 예언자 강증산(1871~1909)은 당시 조선이 직면한 상황을 '오선위기(五仙圍碁)의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다섯 신선이 함께 바둑을 두는 상황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한 사람은 한반도이고 네 명은 주변 4강국을 가리킨다. 전북 순창군의 회문산(回文山)에 호남 4대 명당 가운데 하나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