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나무 수액] 나무가 가지로 보내는 물 채취... 봄철 동안 작은 구멍서 200L 뿜어 오는 19일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입니다. 개구리가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驚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황톳빛으로 바싹 말라 있는 나무는 조용히 밑동부터 봄의 푸른빛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네요. 이런 때면 사람들은 '고로쇠 수액'을 마셔요. 1월부터 나무에 수액.. [산행]/[山野(草·木·花)] 20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