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만 탓하는 가계 부채] 근본 처방은 공공임대주택-기업형 임대업체를 활성화해서 정부와 기업으로 가계빚을 분산시키는 것..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올여름 펴낸 '경제철학의 전환'이라는 책에서 공공임대주택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내년부터 5년간 286만호를 공급하면 전체 주택 중 5.8%에 그치는 공공임대주택 비중이 20%가 된다고 했다. 주거비를 절감하자는 주장인데, 뒤집어보면 우리 경제의 고질병인 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