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함식] 제주 기지가 없으면 남해 먼바다는 사실상 지킬 수 없다 1949년 8월 16일 인천 앞바다에서 대한민국 첫 관함식(觀艦式)이 열렸다. 정부 수립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소해정 9척이 나온 초라한 행사였다. 손원일 해군 참모총장이 이승만 대통령을 안내해 기함(旗艦)에 올랐고 편대 기동훈련이 시작됐다. 함정이 일렬로 항진하면서 실시한 37㎜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