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진보는 서구와 다른 ‘권위주의적 진보’] ‘한국인의 정치지형 10년 변화’ 여론조사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40대 남성 신모씨는 평소 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말한다. 대기업에서 20년 가까이 일한 그는 경험적으로 경제 문제는 결국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는 보수성향의 교회에도 출석한다. 몇 년 전부터 동성애 이슈가 사회적..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