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를 떠난 여자 금원과 원주로 간 여자 인목대비] "비록 세상을 다 보았으되, 나는 그저 여자였으니..." 원주 출신 문학소녀 금원, 열네 살에 팔도 유람 "천하가 내 것" 느끼며 금강산부터 한양까지 여행 여행길 끝에 여자의 한계 느끼고 고향 돌아가 기생으로 살다가 사대부 첩으로 들어가 김정희도 놀란 문학성… 詩會 이끌며 살다 죽어 왕비가 된 연안 김씨 2女, 광해군 권좌 앉으며 온 집안..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