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규의 國運風水] 임란 때 明軍 따라 들어온 중국인 풍수사들, 묏자리 풍수 바람 일으켜 전북 고창의 방장산 벽오봉 정상에 있는 사자앙천혈(獅子仰天穴)에 자리한 묘와 비석. 조선 개국 80여 년 후인 1474년 예조가 성종 임금에게 아뢴다. "요즈음 어리석은 백성들이 요승들의 꾐에 빠져 부모 시신을 화장하고 있으니 사람으로서 차마 못 할 짓입니다. 법에 따라 처벌하게 하십.. [산행]/[산-산행이야기] 2018.08.25
[風水論] 산수화에 두 물길이 합쳐지는 '水口' 그려 넣으면 氣運이 생동한다는데... 풍수 공부는 3가지를 아울러야 한다. '풍수서 읽기→현장답사→훌륭한 선생 찾아가기' 순이다. 조선 임금 가운데 풍수에 정통했던 정조 임금도 마찬가지였다. "우선 풍수서를 전심(專心)으로 읽어 그 종지(宗旨)를 이해한 뒤, 조상 능역을 참배하여 배운 것과 비교하고, 마지막으로 소문난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