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 이완용 사례'로 본 인간 이해의 착잡함... ] "朴正熙, 경제성장으로 중산층 형성... 자신의 권력을 무너뜨리는 선택" 김병익 前 문학과지성사 대표 동아일보 해직 기자 출신인 김병익(81) 전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만난 것은 계간지 '본질과 현상'에 실린 그의 글을 보고 나서였다. '인간 이해의 착잡함'이라는 10쪽 분량의 글인데 매국노 이완용의 사례로 시작했다. 〈이완용은 육영공원(고종 때 세운 최초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