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신화'] 동대문 보세 옷을 골라 사이트에 올렸는데... 켈리 최(50)는 와이셔츠 공장에서 미싱을 돌리며 야간고를 다녔다. 육남매 중 다섯째였다. 스물일곱 살 때 "디자인을 공부하겠다"며 파리행 비행기를 탔다. 그가 지금 프랑스 카르푸 같은 유럽 대형 마트에 '스시데일리' 매장을 가진 켈리델리 그룹 오너가 됐다. 유럽 10국 매장 700곳의 요식..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