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1863년 3월29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서 한 방랑객이 쓸쓸히 숨을 거뒀다.. 1863년 3월29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東福面)에서 한 방랑객이 쓸쓸히 숨을 거뒀습니다. 김병연(金炳淵·1807~1863), 세상은 그를 본명보다 김삿갓, 혹은 한문으로 김립(金笠)이라 부르길 즐겼습니다. 사망했을 때 그의 나이는 57세였습니다. 그의 호(號)가 난고(蘭皐)입니다. 난초 ‘란’자에 언..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