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인물 에세이 100년의 사람들] (16) 김활란(1899~1970): 자기 한 몸 부끄러워져도 梨花 지킨 그녀... 돌 던질 수 있을까 독일의 저명한 역사철학자 랑케는 역사 연구의 원칙을 '사실을 사실대로'라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사실을 모르고 역사를 말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다. 인촌 김성수가 누구이며, 우월 김활란이 누구인가를 사실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의 증언이 필요한데 그들이 살아 있..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