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서기 1543년] [8] 성리학과 난가쿠(蘭學)(上): 인공섬 데지마에서 일본은 근대를 배웠다 하멜의 추억 1666년 9월 4일 억류 생활 13년 만에 조선을 탈출한 하멜 일행은 사흘 만에 일본 규슈 북서쪽 작은 섬 히라도(平戶島)에 도착했다. "풀이나 뜯는 노예로 사느니 죽는 게 낫다"며 감행한 탈출이었다. 10월 25일 나가사키로 이동한 하멜은 일본인 관리로부터 혹독한 심문을 받았다.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