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남사당패의 땅, 여자 어름사니 서주향 어린 광대 서주향 서주향(24)의 가족은 1996년 경기도 성남에서 안성으로 이사했다. 서주향이 네 살 때였다. 숫기도 없고 끼도 없는 평범한 계집아이였는데, 안성으로 오면서 대략 인생 경로가 정해지게 되었다. 바로 이웃집에 살던 최순칠이라는 사람이 원인이었다. 최순칠은 안성 남사당 .. [여행]/[국내] 201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