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 4

[멀리서 보는 산.. ] [20] 가야산(伽倻山): 꿈속에서도 본 듯한 만물상-공룡능선-그림움릿지..

[가야산(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서.. )] 멀리서라도 가야산이 조망되면 그리 반가울 수 없었다. 가깝게 조망할 수 있는 남산제일봉과 우두산(별유산)을 올랐지만 제대로 볼 수 없어 무척 아쉬운 마음이었다. 빌려온 몇 컷의 사진을 합하여 가야산의 이모저모를 정리하며 아쉬움을 삭힌다. ..

['남산제일봉'-매화산(埋火山)] 혼곤한 심신 달래고 싶을 때...

-남산제일봉 능선에서 북쪽 조망. 뒤에 보이는 산이 가야산이다. '혼곤한 심신을 달래고 싶을 때 오르기 좋은 바위산' 남산제일봉을 오르는 길은 간단하다. 현재 매화산으로 오르는 길은 통제 구역이므로 홍류동계곡 북쪽 끝자락이나 동쪽 기슭의 청량사를 들머리로 삼는다. 홍류동계곡(..

[매화산(埋火山)-남산제1봉(경남 합천)] 환상적인 가을비 속 산행..

[남산제1봉 정상으로의 오름길] 지난 2월 매화산에 처음 왔을 때는 멋진 상고대는 좋았지만, 겨우 5~60m 만 조망할 수 있는 답답한 산행이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범상치 않은 산세와 날카로운 바위능선 등.. 언제고 복수전(?)을 하여야하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 [매화산 정상-남산제..

[매화산(埋火山)-남산제일봉(경남 합천)] 운무속의 기암과 상고대..

운좋게 금요일 저녁에 해외출장에서 돌아오게 되었다.. 합천 가야산과 마주하고 있는 매화산, 아주 멋진 산이라고 산악회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기대감으로 들머리에 들어섰지만, 정규 산행로가 아니다보니 한 40여분 무척 센 된비알을 오르느라 진땀이 난다. 청량사 갈림길에 도착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