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주를 위한 변명] '나는 늙은 나무가 될 터이니 편히들 와서 쉬시게' 집현전 학자 신숙주… 올해가 그 탄생 600주년 수양대군의 쿠데타에 신숙주가 편들면서 변절자의 상징으로 동료 성삼문과 함께 요동 땅 오가며 훈민정음 개발 간여 북방 국경 지키는 무신, 일본과 화친 유도한 외교관, 조선 초 왕권 지킨 정치가 '아내가 비난하며 자살' '단종의 비를 첩으..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7.11.01